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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총리, SM 본사 깜짝 방문…"두 자녀가 K팝 팬" 2024-03-20 11:01:17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 차 방한했다. 다우든 부총리는 2015년 보수당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영국 내각부 정부차관, 재무부 국고국장,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영국 부총리 겸 내각부 장관에 임명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러 연해주대표단, 작년 이어 두번째 北방문…관광문화 협력 논의 2024-03-18 14:33:17
이날 성명에서 "(북한 방문 기간) 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인도주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수 비즈니스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에는 스포츠·관광 분야 구성원 외에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발레 단원들도 포함됐다. 대표단이 언제까지 북한에...
러 외무차관 "북한과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2024-03-15 09:48:46
및 과학기술 협력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상세히 논의됐다"면서 "현재 이 회의에서 내려진 결정들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을 극복한 이후 러북 간에는 문화·인적교류 분야에서의 접촉이 활성화됐다"면서 "관광 분야에서의 접촉도...
'암 진단' 찰스 3세 영연방의 날 기념식 불참 2024-03-11 19:16:56
다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심각성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이라며 "불평등과 불의를 포함해 서로 관점을 이해하려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는 올해 10월 사모아에서 개최된다. 2022년 르완다에서 열린 회의에 찰스 3세는 왕세자로서 엘리자베스 2세를 대신해...
[논&설] 관계 부침 따라 오고 가고…정작 판다는 외교를 모른다 2024-03-08 15:02:31
주장이다. 때마침 상반기 중으로 한일중 3국 간 정상회의가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가까운 데다 젓가락 문화까지 공유하는 세 나라다. 정치·군사·경제적 굵직한 현안도 좋지만 판다 얘기를 꼭 나눴으면 한다. r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위프트 독점공연, 대가는? 싱가포르서 '논란' 2024-03-05 15:15:14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스위프트 측과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에서만 공연하도록 합의했다"며 "매우 성공적인 협상이었으며, 이를 주변국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스위프트 콘서트의 동남아 독점권을 대가로 싱가포르 정부가 재정적으로 지원했다고...
스위프트 동남아 독점공연 논란에 싱가포르총리 "적대행위 아냐" 2024-03-05 12:01:05
특별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스위프트 측과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에서만 공연하도록 합의했다"며 "매우 성공적인 협상이었으며, 이를 주변국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위프트는 2∼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6차례 공연한다. 리셴룽 총리의 언급처럼 스위프트는...
'한-쿠바 수교'에 북한 반응이 주목되는 이유 2024-02-15 05:38:29
개발도상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이 쿠바 측과 만났고, 지난 1일에는 북한에 신임 쿠바 대사가 부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북한의 주요 매체들은 거의 매일 같이 쿠바의 외교 정책에 지지를 표명하거나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소개하는 데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과 쿠바가 이처럼 돈독한...
[한·쿠바 수교] '20년 외교 숙원', 극비리 협의 끝 결실…한밤 깜짝 발표(종합) 2024-02-15 03:27:39
다자회의 계기마다 꾸준히 문을 두드린 끝에 고위·실무급 접촉이 이어지며 몇 차례의 중요한 모멘텀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이 과테말라에서 개최된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에 참석하면서 호세피나 비달 쿠바 외교 차관을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이...
北노동당 대표단, 연해주서 북러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2-13 16:31:01
있다. 정상회담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로 코제먀코 주지사도 작년 12월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해 북측과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당시 이뤄진 협의에 따라 북한 스피드스케이팅 및 피겨스케이팅 유소년 선수 7명과 코치 등 13명은 오는 18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하는 제1회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