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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월급 쥐꼬리, 일은 산더미"…MZ공무원 '탈출' 고민 [관가 포커스] 2025-01-26 15:27:06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라는 대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공무원 75% '공직 이탈 고민'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공무원 인사혁신을 위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공직 이탈을 고민하냐’는 질문에 전체 공무원의 75.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인사혁신처 의뢰로 한국행정학회가 작성한 보고서는 소방직을...
中, 작년 정부지출 목표 미달…'경제1위' 광둥성 성장률 3.5% 2025-01-26 11:48:22
"민간 투자와 소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공공 지출 확대는 중국 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하지만 지방정부들은 줄어든 토지(사용권) 판매 수입과 부채 리스크를 억제하려는 중앙정부의 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 작년 중국 중앙·지방정부는 인프라 투자부터 공무원 봉급까지 아우르는 주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공식 출범…"지속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2025-01-24 14:47:53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정부를 교육, 컨설팅, 정책 허브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4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난 23일 피스앤파크 컨벤션 4층 아주르홀에서 개원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정환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원장의...
규제 풀고 메가 투자 유치…트럼프 '美中 AI 패권전쟁' 승부수 2025-01-24 10:36:23
억제' 집중…트럼프는 민간 활용한 自强 모색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AI '인간 통제' 국제 노력 동참할지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인공지능(AI) 관련 '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인터뷰] 김소희 의원 "기후대응을 신성장동력으로 보는 산업정책 필요" 2025-01-24 06:00:11
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금융기관도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산업계의 전환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을 만나 한국의 기후 대응 정책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한국의 기후 대응 정책이 시급하다고 보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
블랙록 CEO, 대규모 AI투자에 "인플레·증시 악영향 우려" 2025-01-24 01:16: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가 미 증시에 의도치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핑크 CEO는 이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조심스러운 낙관론 입장인데, 내가 보는 시나리오 중에는 상당히 나쁜 것도...
"이념이 밥 먹여주지 않아"…이재명의 '우클릭' 2025-01-23 18:00:33
‘기본 시리즈’ 대신 ‘기업 중심의 민간 주도 성장’을 전면에 내세운 건 조기 대선을 겨냥한 사실상의 대권 행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여권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기업 활성화 법안은 외면하고 경영 활동을 옥죄는 법안을 여럿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친기업을 외치는 건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도 나왔...
이재명 "기업이 성장의 길 열어야" 2025-01-23 17:59:17
민간 중심의 성장 담론을 전면에 내걸어 사실상 조기 대선을 겨냥한 중도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곧 국가 경제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모든...
韓 작년 '2% 성장' 턱걸이…계엄 쇼크에 4분기 0.1% 2025-01-23 17:45:55
민간소비는 당초 전망(0.5%)의 절반도 안 되는 0.2%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 말부터 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계엄 이후 소비 약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건설투자는 3.2% 감소했다. 건설투자 부진이 예상됐지만 강도가 예상보다 컸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정치 불확실성이 성장률 하락에...
두 분기 연속 0.1% 성장 그쳐…경기침체만 간신히 면했다 2025-01-23 17:45:45
크게 위축된 영향이 컸다. 작년 3분기 0.5% 증가한 민간 소비가 4분기에는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은 전망(0.5%)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의류와 신발 등 준내구재와 의료, 교육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정치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민간소비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