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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파파라치 컷'을 쇼핑몰에 사용한다면? [긱스] 2024-07-09 17:56:06
초상권을 침해할 경우 형사 처벌대상이 아니라 민사 소송 대상입니다. 그것도 정신적 손해배상 즉, 위자료 대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위자료 청구 소송은 징벌적 제재로 사용하는 미국과 달리 그 금액대가 상당히 낮습니다. 국내 초상권 재판 실무상 초상권 침해로 발생하는 위자료는 수십만 원 수준이고 높아야 100~300만 원...
주진우, 野에 맞제소…"해병대원 발언 왜곡해 유족께 더 고통" 2024-07-09 16:30:52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며 "조사하는 사람이 집을 압류해놓고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면 당하는 입장에서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주 의원의 발언을 두고 "비유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며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주 의원은 순직...
우산으로 상대 얼굴 폭행…특수상해 유죄 징역형 선고 2024-07-08 23:48:40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하지만 2022년 6월 해당 재판 선고 당일 소송에서 패한 A 씨는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법원 건물 내에서 B 씨의 아들 C(58) 씨에게 "XX 너 죽인다"라고 욕설과 함께 들고 있던 2단 접이식 우산으로 얼굴 등 부위를 내려쳐 전치 3주의 상해 등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5일 열린 참여...
늘어나는 형사사건…'檢' 뽑는 대형로펌 2024-07-07 17:25:56
관계자는 “과거엔 민사·가사·형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판사 출신이 인기였지만 최근 형사 사건이 늘며 검사 출신 영입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율촌과 화우는 각각 17명, 16명의 검사를 영입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율촌은 최근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사법연수원 28기)을...
"가뜩이나 힘든데"…의정부 국수 먹튀남, 휴대폰도 훔쳐갔다 2024-07-07 10:21:55
사건에 형사처분이 내려진다고 음식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받길 원한다면, 검찰에 형사조정을 신청하여 합의금을 받거나 법원에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김 변호사는 "무전취식을 하였을 때 금액이 소액이고 식당주인과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기소유예 처분이 나와 처벌이...
"공권력 남용"…삼청교육대 피해자들에 국가배상 판결 2024-07-06 20:18:11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삼청교육 사건은 1980년 전두환 정권이 계엄포고 제13호에 의해 군부대에 삼청교육대를 설치하고, 약 4만 명을 수용해 순화교육, 근로봉사 등을 시키며 대규모 인권 침해를 자행한 사건이다. 수용된 이들 중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분류된 7천500여명은 사회보호법 부칙 제5조 1항에 따라 최장...
경공매를 통한 건물취득과 기존 영업승계 여부[최광석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4-07-06 09:04:29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취소 소송한 사례에서 법원은 행절절차법을 근거로 절차적으로는 이 사건 처분이 부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실체적인 면에서는 영업허가 승계 가능성과 그 근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 점에 의미가 있다. 그 결과 그 후 관련 하급심 판결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된다. 영업자...
"최대 19억원"…中 공시 위반 벌금 대폭 상향 2024-07-05 21:02:04
개정안은 공시 위반 형량을 최고 징역 3년에서 10년으로 높이고 중개 기관 및 종사자가 허위 증명서류를 발급하면 최고 징역 10년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형사적 처벌과 민사적 책임 추궁을 포함한 3차원 단속 시스템을 구축한다. 증감회는 올해 이미 법에 따라 40건 이상의 금융 사기 등 사건을 공안 기관으로...
中, 공시 위반 벌금 대폭 상향키로…최대 19억원 2024-07-05 20:32:34
민사적 책임 추궁을 포함한 3차원 단속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증감회는 올해 이미 법에 따라 40건 이상의 금융 사기 등 사건을 공안 기관으로 이송했으며, 투자자들이 민사상 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증감회는 "금융 사기는 자본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어지럽히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밀양 성폭행' 다음은 '단역배우 자매'…"이 사건 알려져야 한다" 2024-07-05 07:33:57
2014년 가해자 1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지만, 민법상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이에 장씨가 해당 기획사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자, 가해자들은 장 씨를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장씨를 재판에 넘겼지만,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