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통합 찬반' 한미그룹 모녀 vs 장·차남, 연일 '성명전' 2024-03-25 11:16:16
기관투자자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은 제각각 의견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한국ESG기준원은 송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제시한 이사진 후보 6명에 대해서는 불행사, 임종윤 사장 측이 제안한 이사 선임안 5건 가운데에는 4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고 글로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회사 측 후보 전원...
서스틴베스트, 한미사이언스 안건 모두 '찬성'…임종윤측 전원 '반대' 2024-03-25 10:32:36
또 "주주 제안자가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에 반대하고 있으나, 이를 대체할 회사의 성장 계획이나 비전, 주주가치 제고 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도 한미측 후보 6명 전원 찬성, 형제 측 5명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다른 글로벌 자문사 ISS는 회사측 후보 중...
"지분 안 판다" vs "돈 갚아라"…한미약품 경영권 다툼 '치열' 2024-03-25 10:23:08
수 있는 의결권자문사들의 판단은 갈린다. 지금까지 의견을 낸 자문사 5곳 중 3곳은 한미사이언스(모녀) 측으로 기울었다. 국내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그룹·OCI의 통합을 위한 주식거래가 주주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한미사이언스가 낸 이사선임 안건에는 찬성 의견을,...
JB 손 들어준 ISS·GL…"얼라인 주주제안 부당" 2024-03-24 17:32:54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JB금융지주의 이사진 교체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JB금융의 현 이사회가 은행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실현을 이끌어 왔고, 주주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이사진을 대폭 교체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24일 금융권에...
한미-OCI 통합 가를 '운명의 한 주'…가처분·주총 앞둬 2024-03-24 10:16:53
반대했으며, ISS는 양측 모두에 대해 일부 후보 찬성·일부 반대를 권고했다. 송 회장과 임주현 실장이 지분 21.86%를, 임종윤·종훈 형제가 20.47% 지분을 가진 상황에서 양측은 주총 직전까지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2.15% 지분을 보유해 한미그룹 창업주 일가를...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빨간불' 켜졌다 2024-03-22 23:14:02
28일 열리는 주총에서 장·차남 측에 의결권을 행사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에도 반대한다는 명확한 뜻을 임 사장에게 전달했다. 신 회장은 임 창업회장의 고향 후배다. 임 창업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에 오래전부터 투자해 왔다. 신 회장은 한미약품 창업자...
밸류업 열풍 뒤에 커지는 경영계 우려…'주주이익 보호 어디까지' 2024-03-22 18:51:42
주가 상승분, 의결권 행사 등 비금전적 요소까지 아울러 볼 수 있어서다. 정의가 명확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느 요소에 대해서든 일부 주주가 자신의 지분에 비례한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며 무차별 소송을 제기하는 일을 막을 수 없을 전망이다. 주주의 이익에 대해선 중소·중견·대기업에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도...
금호석화 주총서 박철완 또 고배…주주제안 모두 부결(종합) 2024-03-22 12:00:24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주총에 앞서 차파트너스의 주주제안에 반대 입장을 내기도 했다. 차파트너스는 이날 주총장에서 이사회 측 안건이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독립성 확보라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기존 주장을 거듭했다. 김형균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주총서 박철완·차파트너스 주주제안 모두 부결 2024-03-22 11:27:26
차파트너스와 박 전 상무의 주주제안 등 움직임을 경영권 분쟁으로 규정했고, 차파트너스는 정당한 주주 권리 행사라고 반박해 주총을 앞두고 양측 간 공방이 이어졌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주총에 앞서 차파트너스의 주주제안에 반대 입장을...
'금호석유·KT&G' 힘 싣는 국민연금…표 대결 촉각 [이슈N전략] 2024-03-22 09:24:44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에 대해서는 보수 금액이 경영 성과에 비춰 과다하다며 모두 반대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3,180건 가운데 총 692건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반대한 안건에는 '보수 한도 승인'이 45%로 가장 많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32%)', '정관 변경(12%)'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