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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수용으로 끝? '실종1년' 친강 전 中외교부장 미스터리 여전(종합) 2024-07-18 20:39:31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리상푸에 대한 반부패 조사 결론을 발표하면서 당적 제명과 군 계급 박탈, 수사기관 이첩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또 리상푸의 전임자인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도 뇌물 혐의가 있다며 동일한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보다 앞선 작년 6월 돌연 사라진 뒤 7월 해임된 친강에 대해서는 별다른...
사직 수용으로 끝? '실종1년' 친강 전 中외교부장 미스터리 여전 2024-07-18 18:40:40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리상푸에 대한 반부패 조사 결론을 발표하면서 당적 제명과 군 계급 박탈, 수사기관 이첩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또 리상푸의 전임자인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도 뇌물 혐의가 있다며 동일한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보다 앞선 작년 6월 돌연 사라진 뒤 7월 해임된 친강에 대해서는 별다른...
'中지도부 비리 폭로' 억만장자, 美서 사기 유죄…中 "도망자"(종합) 2024-07-17 17:45:20
국가주석의 오른팔이자 반부패 사정 작업을 주도했던 왕치산 전 국가부주석의 비리를 고발하는 등 중국 지도부 부패상을 집중적으로 폭로했다. 궈원구이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그의 사업은 합법적이며, 반공 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죄 평결 후 뉴욕 남부지검 대미언...
'중국 지도부 비리 폭로' 中억만장자, 美서 사기혐의 유죄평결 2024-07-17 11:30:28
국가주석의 오른팔이자 반부패 사정 작업을 주도했던 왕치산 전 국가부주석의 비리를 고발하는 등 중국 지도부 부패상을 집중적으로 폭로했다. 궈원구이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그의 사업은 합법적이며, 반공 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죄 평결 후 뉴욕 남부지검 대미언...
홍콩에도 '공동부유' 압박…"더 받은 돈 토해라" 2024-07-17 11:05:09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발표문을 통해 "금융 엘리트론과 배금론, 서방 추종론 등 잘못된 사상을 타파하고 쾌락주의와 사치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 금융계 임금 삭감 조처가 잇따랐으며, 이제는 홍콩으로 번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러나...
홍콩서도 中금융사 고임금 반납 요구…"시진핑 공동부유 확산" 2024-07-17 10:44:52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발표문을 통해 "금융 엘리트론과 배금론, 서방 추종론 등 잘못된 사상을 타파하고 쾌락주의와 사치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 금융계 임금 삭감 조처가 잇따랐으며, 이제는 홍콩으로 번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러나 이런...
'수상한 분홍 테이핑'…체육특기생 비리 2명 검찰행 2024-07-16 20:57:00
내정한 감독과 코치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전 경기대 배구부 감독 A씨와 전 코치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0월 19일 경기대 배구 체육특기생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앞두고 응시자 가운데 11명을 따로 소집해 이들...
"분홍색 테이핑한 선수를…" 대학 '체육특기생' 비리 전말 2024-07-16 19:46:53
코치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업무방해 혐의로 전 경기대 배구부 감독 A씨와 코치 B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0월 경기대 배구 체육특기생 실기전형 과정에서 합격자로 미리 선정해 둔 학생 11명에게 분홍색 테이프를 손목에 테이핑하게...
총리 전 하인 재산 470억…세계 최빈국 방글라 믿기지 않는 부패 2024-07-16 15:13:17
취했다"고 말했다. 앞서 방글라데시 반부패 위원회는 최근 베나지르 아흐메드 전 경찰청장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하시나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아흐메드 전 청장은 수백만달러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수도군사령관인 아지즈 아흐메드도 현지 언론에 뇌물 수수 혐의가 보도됐다. 반부패 위원회는 수천만달...
베트남 주석, 캄보디아·라오스 연쇄방문…"3국 안보 협력 강화" 2024-07-13 14:54:04
주석은 베트남에서 반부패 수사를 주도하던 공안부 장관 출신으로, 지난 5월 주석직에 올랐다. 취임 후 해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국가주석은 공산당 서기장에 이어 권력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자리다. 베트남은 공산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