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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결정권 전기委에 준다 2022-05-08 17:56:27
발전용 연료 가격 급등에도 전기요금을 제때 올리지 못해 지난해 5조860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올해는 영업적자가 20조~3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증권가에선 예상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윤석열 정부에선 전기요금과 관련해 ‘원가주의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발전 연료비가...
우크라 사태에 거리두기도 해제…물가 이젠 5% 경고등 2022-05-03 10:34:10
것도 발전 연료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전기요금은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상향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kWh당 6.9원 올랐다. 글로벌 물류 차질과 해상 운임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도 수입 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 회복이 이뤄지면서 수요 측에서도 물가 상승...
조환익 유니슨 회장 "한전 적자 방치는 국가안보에 위협" 2022-05-02 15:52:21
그는 “한전의 적자 구조가 심화되면 발전시설 유지·보수(O&M) 업무에 투자하는 게 힘들어진다”며 “시설 피로도 심해지다 사고가 생기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송배전망에 오류가 생기면 군 방공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한전 적자구조 심화는 안보 문제여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해결책을 찾아야...
"노후 석탄발전소 30곳 조기폐쇄…10년 미만 시설은 적극 활용해야" 2022-05-01 17:47:30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노후 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 발전 연료비가 절감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신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석탄발전소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고효율 설비는 향후 수소혼소발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탄소중립과 전력 확보라는 두 마리...
전력 판매시장 개방…한전 독점 구조 깬다 2022-04-28 17:28:22
전기료를 정하겠다는 의미다. 문재인 정부는 발전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12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국민 부담 등을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는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인수위는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원전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
인수위 "연료비 원가 반영하겠다"…하반기 전기요금 오를 듯 2022-04-28 17:26:33
6월에 이뤄질 3분기 연료비 연동제 결정 때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전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한국전력은 올해 영업적자가 20조~3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요금 정치 논리로 결정”김기흥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에너지...
[데스크 칼럼] '시한폭탄' 한전 2022-04-27 17:23:46
발전연료 가격)보다 싸졌다”고 말한 상황이다. ‘최소한 원가 보장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2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전기요금 결정 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상을 억제했고 연료비 연동제는 유명무실해졌다. 연료비 연동제라도 제대로한전의 재무구조 악화는 한전만의...
[단독] 탈원전 폐기로…"노후 석탄발전소 30기 조기퇴출 가능" 2022-04-27 11:00:07
사용하는 노후 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 발전연료비도 대폭 절감되면서 전기요금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고효율 신규 발전소 적극 활용”환경단체들은 이달 들어 잇단 시위를 통해 새로 짓고 있는 강릉과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인수위에도 윤석열 당선인의 탈석탄 공약...
[시론] '에너지 공기업 구조개혁' 필요하다 2022-04-22 17:38:04
확대 등에 따른 발전 자회사 적자 때문이다. 더 이상 방치하면 연료비 연동제 등 어떠한 요금 조정으로도 당분간 수습이 불가능할 것 같다. 그야말로 최악의 정책 실패가 지속되는 셈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제시되는 배전 부문 민영화, 발전 자회사 통합 등은 법적·제도적 차원에서 거의 불가능하다. 우선 시민단체 등...
위기의 한전, 전력대금 지급도 늦춘다…관련 규칙 개정 추진 2022-04-14 18:37:31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다. 국제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발전원료의 가격 급등으로 한전이 발전사에 지급하는 전력도매가격(SMP)은 지난달 기준 ㎾h(킬로와트시)당 192.7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4.22원) 대비 128.9% 상승한 것으로 전력거래소가 문을 연 2001년 이래 3월 기준으로 최고가다. 지난 2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