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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안전관리, 사고예방 넘어 이젠 경쟁력 잣대" 2023-11-22 18:42:33
안전·품질 관련 조항이 강화되는 등 산업안전 관리가 회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시스템 전반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았다.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객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지난 9월부터 두...
소방관의 아들 "기술·디자인 다 잡는 소방업계 애플 되겠다" 2023-11-20 18:01:59
방지할 수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에도 스타트업 제품이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2016년 소방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 출전한 김 대표는 꼴찌에 머물러 좌절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각종 대회와 공모전에 도전했다. 2017년 서울국제발명대전 대상을 시작으로...
공정위, 내·외국인 포괄하는 '동일인 지정 기준' 마련 추진 2023-11-20 06:31:02
명시한 조항은 없다. 다만 공정위는 '실질적인 지배력'을 기준으로 동일인을 지정하고, 이를 기준점 삼아 기업집단의 범위와 대기업 규제 적용 대상을 결정해왔다. 제도 개정 논의가 본격화한 것은 2021년 쿠팡이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다. 당시 공정위는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플랫폼 자율규제법' 국무회의 의결…"민생 신속 대응" 2023-11-14 15:50:20
명확히 하고 사기 쇼핑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규제 성과들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 개정안은 민간의 자율규제 활동과 정부의 관련 지원, 시책 마련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부가통신사업자·단체 등 민간 사업자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함정 알면서도 사인"...부당특약에 멍든 전문 건설사 2023-11-10 17:48:37
수 있는 조항들이 눈에 띕니다. [김예림 /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부당한 지시를 한 후에 그 것을 빌미로 손해배상청구 등을 하는, 소위 말하는 '갑질'의 횡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규정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문제를 삼았다간 나중에 일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전문...
"가짜뉴스 면허 준 꼴"…김의겸發 '국회의원 면책특권' 논란 2023-10-28 18:55:57
의원의 면책특권을 규정하고 있는 독일은 관련 조항에 단서를 달아 '중상적 모욕'은 면책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국회의원이 갖는 재량과 자율은 그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라는 취지에서 인정되는 것인 만큼, 직무와 무관하게 '굳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개별 국민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950억 날아갈 판"…유아인·이선균 '마약 스캔들'에 날벼락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10-28 13:00:01
처벌 조항을 일반화 시켜야 한다"며 "지금의 시스템상 현실적으로 배우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은 개인적인 문제로 그치는 게 아니라 산업 전체에 해가 되는 만큼 재범 방지를 위해서라도 처벌을 강력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고모부 헌재 소장이 대통령 아들인 조카의 대선 출마길 열어" 2023-10-24 17:57:49
배석하지 않다가 오후 지자체장 예외 조항 사건에는 참여했다. 결국 헌재는 5대4로 청구자의 손을 들어줬다. 안와르 소장이 참석하지 않았다면 4대4로 동률을 이뤄 과반이 되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그가 재판에 참여하면서 기브란 시장 출마 길을 열어준 것이다. 이를 놓고 시민단체들은 안와르 소장이 가족과 관련된...
유엔, 한국 자유권 상황 점검…사형제·차별금지법 쟁점 2023-10-20 01:24:48
재발방지 대책 65개가 포함된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 또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토스 파이스 위원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한국 보건당국이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이들의 동선까지 파악하면서 개인정보가 지나치게 과도하게 수집했다는 지적을 했고, 세르비아의 티자나 슐란 위원은 탈북자 인권 보호 대책에 관한...
[백광엽 칼럼] '근로시간 괴담'과의 전쟁 2R 2023-10-19 17:55:51
민주노총이 ‘임금 하락 방지 약속’ 등 무리한 요구를 들이밀자 민주당도 발목 잡기로 급선회했다. 시행 시기, 특별연장근로 등 사소한 문제를 시비 삼아 입법을 무한정 지연시켰다. 박 전 대통령은 한창 탄핵 국면에서도 ‘주 52일제 입법’을 챙겼지만 민주당 몽니에 3년여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결국 2018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