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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뒤흔드는 중요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서 판단해야 2023-06-27 16:28:42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공개기일을 열어 심리·판결하는 바람직하다. 그래야 우리 노동계는 물론 사회가 그 사건들에 부여하는 중요성과 무게에 상응한 충분한 숙고가 이루어졌다고 인정할 수 있고, 어떤 결론이 나오든 장기적으로 노사간 분열을 넘어설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노동팀장
대법원 해명, 되레 노란봉투법 '복붙' 인정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20 13:59:03
노조법 개정안의 입법취지와 동일하다"며 "3조의 규범 대상을 사용자가 아닌 '법원'으로 한 것도 '부진정연대책임' 원칙과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이번 대법원 설명 자료대로라면, 대법원판결 뿐만 아니라 노조법 개정안도 부진정연대책임과...
한국노총, 인권위에 진정…"경찰, 김준영 사무처장 과잉 진압" 2023-06-19 15:16:27
문성덕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변호사)는 “인권위에서 김만재 위원장과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경찰의 인권침해 사실을 철저히 조사해 국가권력의 무분별한 행사로부터 국민의 신체의 자유를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찰이 무리하게 강경 진압을 하는데...
美 서부 항만 노사협상 잠정 타결…"공급망 안정 기대" 2023-06-16 02:35:05
노동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권 변호사 출신인 수 지명자는 캘리포니아주 노동장관을 지냈으며, 바이든 정부 첫해인 2021년 7월 노동부 차관으로 발탁돼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과 함께 일했다. 그러다 지난 3월 월시 장관이 사임하면서 후임 장관으로 지명됐다. 수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넘어서면 바이든 내각의 첫...
경영계 "불법 점거해도 손배 청구 불가능…법원이 파업 판 깔아줘" 2023-06-15 18:30:47
지적도 나온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공동 불법행위자들의 책임을 개별적으로 판단한 사례는 대법원 설명대로 예외적인데,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 노동쟁의 분야에서는 조합원의 책임을 개별 입증하는 게 예외가 아니라 원칙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노조법 개정안 3조 통과된 셈이날 대법원 판단이 주목받...
與 노동개혁특위 '부분 근로자 대표제' 추진 2023-06-14 21:18:35
노조가 버티고 있는 사업장에서도 일부 직군 등에 한해 도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다만 ‘부분 근로자 대표’를 별도 선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분 근로자 과반수가 찬성한 요구를 전체 근로자가 반영해주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근로자 대표가 부분 근로자의 요구를 거절할 경우 노동위원회가 중재하는...
"불법파업 적극가담 조합원, 손배 책임져야" 2023-06-09 17:39:09
변호사)는 9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제59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기획세션에서는 하경효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 아래 최우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준희 광운대 법학부 교수가 ‘위법 쟁의행위와 손해배상책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애들 점심 챙기려고"…매일 3시간씩 몰래 집 간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04 13:19:14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영업직이나 감시단속적 근로자를 활용하는 사업장에서는 골머리를 앓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자동차 판매직 근로자가 아예 자기 당구장을 운영한 사례도 있다"며 "근로자의 근로 시간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회사에 부여해줘야...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또 무효 판결…"근로자 동의 받아도 위법" 2023-05-29 17:39:23
불이익 변경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임금 증가 총액이 50% 증액에 불과한데, 2년간 더 근로한 것에 대한 대가가 연봉의 200%가 아닌 50%에 불과하니 이것을 임금이 늘었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직원 과반수 동의받았어도 '위법'회사...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운영위 제기능 해야…11월 공공기관 총파업" 2023-05-23 23:06:30
권 변호사는 해결 방안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정부위원 수 제한 △민간위원 위촉시 시민사회 참여보장 규정 신설 △노동계 추천 위원을 추가 등의 조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이후 이어진 전국공공기관노동조합 대표자대회에서 양대노총 공대위는 '공공기관 자산매각·민영화 정책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