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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종합) 2024-04-25 16:22:16
반문했다. 그는 이어 "당황스럽고 부끄러운 결과"라고 힐난했다고 AP는 전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결의안이 러시아의 거부권으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우주에서의 핵무기 배치 금지를 포함해 우주 안보 증진을 위해 유엔 등 관련 국제기구에서 회원국들과 계속...
민희진 "뉴진스 홍보도 못 하게 해…경영권 찬탈? 터무니 없어" 2024-04-25 15:57:09
연락이 왔다"면서 "다 짜여진 프레임 같다"고 지적했다. 민희진 대표는 2시간 가량의 기자회견에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했던 대화를 공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하이브 내 몇몇 주요인사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제발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 휴전 압박에도 라파 공격 채비…"전면공격은 아냐" 2024-04-25 11:59:46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정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휴전 제안을 거부한 이스라엘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마스 이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군사작전이 아닌 협상으로 인질을 먼저 구출해야 한다는 이스라엘 안팎의 여론을 조성하려고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언론은 인질 동영상이 선전용으로 사용될...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2024-04-25 07:35:40
"당황스럽고 부끄러운 결과"라고 힐난했다고 AP는 전했다. 반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우리는 모든 종류의 무기를 우주 공간에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길 원한다"며, 우주 평화 유지를 목표로 한 자체 결의안 초안을 만들어 이사국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러시아와 중국은 이날 "모든 국가가...
하마스, 라파 공격 임박 관측 속 인질 영상 공개(종합) 2024-04-25 02:20:22
총리 정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밖에도 그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70명의 인질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휴전 제안을 거부한 이스라엘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의 왼손은 피랍 당시 절단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하마스 무장대원들은 골드버그-폴린 등이 은신했던 건물에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OECD 원자력기구총장 "의사보다 과학자 꿈 키워야 밝은 미래"(종합) 2024-04-24 19:50:29
"한동안 원자력은 '가족 모임에서 인정하기 부끄러운 삼촌 같은 존재'였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저탄소이고, 에너지안보를 높여주고 안전하고 자원 효율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방법은 원자력이라는 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G7(주요 7개국) 회의에서 원전에 대한 긍정적인 성명이 ...
OECD 원자력기구총장 "의사보다 과학자 꿈 키워야 밝은 미래" 2024-04-24 16:45:05
"한동안 원자력은 '가족 모임에서 인정하기 부끄러운 삼촌 같은 존재'였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저탄소이고, 에너지안보를 높여주고 안전하고 자원 효율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방법은 원자력이라는 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G7(주요 7개국) 회의에서 원전에 대한 긍정적인 성명이 ...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하며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아"…성추행·양다리 논란 입장 2024-04-24 07:23:02
결혼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저는 그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 씨와의 결혼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모르겠다"면서 "(카카오)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혼 협의서에는...
뉴턴을 위대하게 만든 '거인의 어깨'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4-23 17:54:59
폭력과 히틀러 같은 전쟁광의 악행은 계속돼왔다. 국내로 눈을 돌려봐도 거의 모든 분야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성장한 데 반해 정치 쪽에는 유독 ‘거인’이나 ‘어깨’가 없다. 380년 전 조산아로 미약하게 출발해 오랜 ‘축적의 시간’ 위에서 창대한 역사를 일군 뉴턴이 보기엔 더욱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겠다.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2024-04-23 12:47:27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이 부끄러운 법안은 헌법과 국제법을 짓밟고 동시에 고문 생존자를 비롯한 난민들을 르완다에서의 불안전한 미래라는 위험에 빠뜨린다"면서 영국 정부에 망명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