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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우려 지속…저축은행 신용등급·전망 줄하향 2024-06-28 15:51:24
있다"며 "본PF 사업장도 공정률과 분양률이 목표치를 밑도는 등 회수 지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이날 키움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 두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키움저축은행에...
'부동산 띄우기' 지적에…"말도 안 된다" 금융당국 '손사래' 2024-06-27 15:09:03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어려운 이유로 지목된다. 정부는 부실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 만기 연장을 어렵게 하는 방향의 대주단 협약 등으로 PF사업장 '옥석 가리기'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에 금융 공급이 중단되면 3~4년 뒤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폭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PF 만기연장 까다로워진다…금융권 대주단 협약 개정 2024-06-27 12:00:15
=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조속한 정리를 위해 대출 만기 연장 기준을 높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전국은행연합회 등 11개 협회·중앙회 및 7개 관계기관이 PF 대주단 상설협의회를 열고 'PF 대주단 협약'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만기 연장이나 이자 유예에만...
한은 "부동산 부진·건설 원가 상승에 PF 부실 위험 확대" 2024-06-26 11:00:07
2023년에는 1.7%까지 떨어졌다. 한은은 부동산 부실 위험이 증대된 상황이나, 충당금 적립 확대, 자본 확충 등으로 금융기관 손실흡수능력이 제고된 점을 고려하면 PF 사업장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해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감독 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이 PF 관련...
한기평, 오케이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2024-06-26 10:56:37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저하가 장기화하면서 정상 사업장이 부실화될 수 있고, 감독 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에 따른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 노출)가 큰 캐피탈사들의 신용등급은 최근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앞서 M캐피탈, DB캐피탈 등도 신용...
산재사망 10명 중 1명 외국인…손짓발짓 교육에 안전지대는 없다 2024-06-25 18:00:27
외국인을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부실한 외국인 대상 안전 교육외국인은 늘어나는데 산업안전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문제다. 중소기업 위주로 근로자를 배정하는 고용허가제 특성상 외국인은 대부분 영세기업에 취업한다. 인건비와 인력 부족 문제로 외국인을 쓰는 영세사업장이 산업 안전보건 관리를 제대로...
PF잔액 25兆 '책임준공 신탁'…건설 불황에 '약한고리'로 전락 2024-06-23 18:14:43
등 대주단 간의 해석이 엇갈리는 사업장이 최근 속출해서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특약 조항상 신탁사들의 책준형 신탁 손해배상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손볼 것”이라고 말했다. 25조로 불었는데 ‘관리 사각지대’책준형 신탁은...
[단독] PF 연쇄부실 뇌관 될라…'부동산 신탁' 대수술 2024-06-23 18:13:45
신탁사가 대주단에 “약속한 일정 내에 사업장이 완공될 것”이라고 확약을 제공하는 형태다. 만일 사업장이 제때 준공되지 않으면 신탁사가 대주단에 준공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 시공사의 부실이 신탁사에 그대로 옮겨지는 구조다. 책준형 신탁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 신탁사들은 한동안 사업 몸집 줄이기...
'책임준공 사업장' 대거 만기도래…올해부터 고비 2024-06-23 18:11:58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신탁) 부실이 줄줄이 터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책준형 사업장의 만기가 올해 몰려 있는 가운데 신탁사 보증 수준을 놓고 소송전이 난무할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금융당국과 신탁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이 책준형 신탁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경기 광주 경안동의 한 상업시설은 시공사에 이어...
경영평가 성적표 나오자…LH·HUG·코레일 '희비' 갈렸다 2024-06-21 17:40:06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 등 위기 때마다 정부의 소방수 역할을 하며 업무가 가중됐다. 지난해 LH의 이직률은 남성 5.7%, 여성 3.5%로 다른 공기관보다 높았다. 이번 평가로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HUG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D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