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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사주 소각에 소액주주 '환호'...거버넌스 개선 본격화하나 2022-08-31 14:54:52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비율을 조정하기도 했다. 다만 SK처럼 기업이 주주가치 제고에 관심이 큰 경우가 아니라면 행동주의 펀드와 대결 양상으로 번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을 두고 에스엠과 얼라인파트너스 간 갈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기업의 거버넌스 문제...
'그룹 미운오리새끼' 포스코인터의 달라진 위상 2022-08-17 17:53:10
내년 1월 1일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한다. 포스코인터와 포스코에너지 합병비율은 1 대 1.16이다.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합병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번 합병은 포스코인터를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안정적 실적을 내는 포스코에너지를 넘겨...
"공모가 1만원"…2000원 관행 깬 스팩 등장 2022-08-17 17:12:35
단주 처리 부담이 크다. 합병 대상 기업은 합병 비율에 따라 스팩 주주에게 신주를 교부해야 한다. 이때 1주 미만인 주식은 상법에 따라 신주 상장 당일 종가 기준으로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현금 유출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합병 대상 기업이 액면분할 등을...
"우리랑 너무 안 맞네"…매각설까지 돌던 회사 확 달라졌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8-15 08:00:10
합병한 것을 놓고서도 불만이 컸다. 포스코인터는 당시 포스코P&S에서 인적분할된 철강 유통·가공·스크랩사업부를 인수했다. 이 사업부는 차입금이 5000억원에 육박했고 부채비율은 253.9%에 달했다. 포스코P&S의 알짜 사업부(굿 컴퍼니)는 포스코가 인수하고, ‘배드 컴퍼니’로 분류되는 철강 사업부를 포스코인터에...
한화그룹 사업재편 서두른 배경은…"지주사 강제 전환 막고 지배구조 밑그림 완성" 2022-08-03 08:17:03
컸다. 한화그룹은 ㈜한화와 한화건설과의 연내 합병을 통해 강제 지주사전환을 피하면서도 기존 제조부문과 뿐 아니라 금융부문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한화생명의 기존 최대주주는 지분 25.08%를 보유한 한화건설이고, ㈜한화는 18.15%를 보유해 2대주주에 올라 있었지만 합병이 마무리되면 ㈜한...
넵튠,카카오 계열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 흡수합병한다 2022-08-01 23:35:04
애드엑스의 합병비율은 1:99.0361115로,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다. 에드엑스는 광고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애드엑스플러스를 설립하고 이와 동시에 분할존속회사를 넵튠과 합병키로 했다. 애드엑스측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개인투자자 보호 강화…공매도·물적분할 제한 2022-07-26 19:29:39
분할시 개인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장심사를 강화해 회사의 주주보호 노력이 부족하면 상장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자본시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도 강화합니다.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도...
금융위 "공매도 과열종목 학대…기관·개인 담보비율 격차도 조정" 2022-07-26 17:30:50
담보비율' 조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공매도를 위한 주식차입시 개인은 140%, 기관은 105%의 담보비율이 요구된다. 금융위는 이 격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논란이 일었던 기업 내부자의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해서도 시장규율을 강화키로 했다. 기업 인수합병(M&A)시 일반 주주...
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로 분할…코오롱가 4세 이규호 경영 전면에(종합) 2022-07-20 16:27:34
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분할된다. 기존의 건설과 상사 부문, 코오롱스포렉스와 그 외의 자회사는 존속 법인인 코오롱글로벌에 남는다. 특히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이 신설 법인의 각자 대표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보유 자산...
코오롱글로벌 자동차·건설 분할…코오롱모빌리티 신설 2022-07-20 15:43:16
역할을 위해 합병했던 자동차 판매부문을 다시 독립시켜 모빌리티 신사업을 추진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을 실시해 자동차부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신설하고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을 별도 존속시키기로 했다. BMW와 아우디, 볼보, 지프, 롤스로이스 등 수입차 판매 부문은 신설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