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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어질 것이냐 길어질 것이냐' 식물 뿌리의 선택 규명 2021-01-06 13:03:46
분포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기장대의 뿌리가 세포 증식을 통해 굵어질 것이냐 아니면 세포 신장으로 길어질 것이냐가 옥신을 통제하는 PIN2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특히 PIN2의 활동은 분자에 인(P) 원자가 추가되는 인산화 반응의 영향을 받는데, 이런 인산화 반응의 타깃이 되는 PIN2의...
[2021 한경 신춘문예] 외로움서 시작한 글쓰기, 이젠 행복 꿈꾸게 해 2020-12-31 16:27:08
사람보다 식물과 더 친한 나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외로움 때문에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욕심도 생겼다. 작가가 되고 싶은 막연한 욕심이. 입학식은커녕 학교도 못 가는 초등학교 1학년 첫째와 자아 찾기에 한창인 네 살 아이, 집에 갇힌 두 아이에게 협박에 가까운...
마음 건강을 위해 꽃으로 ‘花이팅’ 하세요! 2020-12-11 13:44:39
식물의 가치는 기존의 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이제는 공생의 관계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쾌적한 내부 환경은 매우 중요하며 꽃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선물 받으면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으로...
위모비, 토종 식물로 만든 필링젤 개발 2020-12-07 17:09:21
생산하는 ‘때쟁이’는 국내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을 사용해 만든 필링젤이다.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는 자소엽, 감국, 연꽃, 황련, 바위들꽃뿌리 등을 원료로 쓴다. 최규진 위모비 대표(사진)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필링젤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자극성이 강한 데 비해 토종 식물로 만든 때쟁이는 순한 성...
기대 저버린 낙엽수…봄·여름 광합성 늘면 가을에 일찍 잎 떨궈 2020-11-30 13:39:02
관찰한 '범유럽 식물계절학 프로젝트' 자료를 활용해 봄과 여름의 광합성률이 증가할수록 가을의 낙엽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광합성 활동이 10% 증가할 때마다 평균 8일 정도 낙엽이 빨리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년생 유럽 너도밤나무와 일본 메도스위트를 대상으로 양지와 반그늘, 완전...
'다른건 몰라도…' 중-일, 센카쿠열도 문제 양보없는 기싸움 2020-11-26 12:26:33
열도 동식물 생태조사를 연내에 실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식물 군락의 분포를 보여주는 식생 지도는 통상 10∼20년 주기로 보완하지만 이번에 조기 조사에 나서는 셈이다. 일본은 생태 조사라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최근 중국 선박의 진입이 잦아진 센카쿠 열도 인근 수역에 대한 실효 지배를 부각하기 위해 서둘러 조사에...
애슐리가든, 2020한국브랜드리더대상 `수입 저면관수 화분` 부문 대상 수상 2020-11-16 12:35:55
식물을 키울 때에는 식물의 위에서 물을 뿌리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는 가장 상용화된 방법이지만 물을 흙 위로 주게 되면, 흙이 오랫동안 젖어있는 상태가 되어 뿌리가 쉽게 썩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저면관수의 경우 화분 바닥에 물을 담아 뿌리부터 물을 마시게 하는 방법으로 식물 전체에 골고루 영양이 전달된다....
사냥은 남성 몫?…선사시대 여성도 대형동물 사냥 2020-11-05 10:34:05
써야 하는 사냥을 하고, 여성은 열매를 따고 식물 뿌리를 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일을 했다는 성(性)역할론은 흔들릴 수 없는 고정관념이 돼왔다. 하지만 남성 고유의 일로 여겨온 대형 동물 사냥에 여성이 일상적으로 참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런 성역할론이 깨지게 됐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UC Davis)...
[책마을] 진흙탕서 핀 연꽃…사람만 애쓰며 사는 게 아니었네 2020-10-15 17:46:14
발현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식물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코코넛 열매는 물 위에 떠 석 달 이상 돌아다녀 수천㎞ 바깥으로 이동한다”며 “어디서든 뿌리를 내려 꿋꿋하게 살아가는 식물도 ‘노마드’(유목민)인 셈”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처럼 식물을 활용하자”며 이...
김명원 범우연합 이사장, 팔순에 수직형 식물공장에 도전 [기업인 탐구] 2020-10-15 15:59:49
양분이 식물의 뿌리로 전달된다. 약 20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도 습도 바람이 자동 제어되며 내부 모습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팜의 한 부류인 수직형 식물공장은 현존하는 농업 기술 중 가장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