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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해줬으니"…피의자 母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 2023-01-12 10:53:37
사건을 해결해준 대가로 피의자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모 경위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달 말 자신이 해결한 사건 피의자의 모친을 불러내 술을 마신 뒤 여러 차례 신체 접촉을 하고 성관계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해결 대가로 성관계 요구…경찰 간부 '직위해제' 2023-01-12 10:22:35
사건을 해결해준 대가로 피의자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모 경위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달 말 "자녀 사건을 해결해줬으니 만나자"고 요구해 A씨를 불러내고서 술에 취해 여러 차례 신체 접촉을...
지적장애 여성 같은 날 성폭행한 한동네 60·70대男 '실형' 2022-12-23 18:04:51
사건 범행은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범행 이후 피해자에게 돈을 주는 등 피해자가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무마하거나 숨기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B씨는 과거 살인죄 전과가 있는데도 또다시 중한 범죄를 저질러 그에...
'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1심서 무죄…"재판부 존경" 2022-12-22 12:11:09
"양현석 피고인이 소속 가수의 형사 사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게 하고자 피해자를 설득·압박하는 언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형사·사법 기능을 침해해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위"라고 꼬집었다. 양 전 대표는 선고를 마친 뒤 취재진에 "재판부 판결에 존경을 표한다.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습생 협박 증거 부족"…양현석, 1심 무죄 2022-12-22 11:36:18
사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게 하고자 피해자를 설득·압박하는 언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형사·사법 기능을 침해해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체포된 연습생 출신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A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특정범죄...
[한경에세이] 정직과 신뢰 2022-12-20 18:32:24
정직이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스캔들이다. 당시 대통령인 닉슨이 사건을 덮기 위해 무마 공작에 나선 일이 발각되며 국민의 불신을 불러일으켰다. 정치인으로서의 도덕성 결여뿐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태도로 일관했기에 신뢰를 잃었고 결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닉슨과 정반대 사례가...
"우리 애 때렸어?" 군산 조폭 연쇄 보복사건…무더기 검거 2022-12-08 18:06:26
검찰이 ‘군산 조직폭력배 연쇄 보복 폭력사건’에 연루된 폭력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8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그랜드파 소속 조직원 A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백학관파 소속 조직원 B씨 등...
도로서 골프카트 몰다 걸린 미 경찰서장 "나 옆동네 서장인데…" 2022-12-06 10:28:04
서장인데…" 직위 이용해 단속 무마한 부적절 행위로 논란일자 결국 사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일반도로를 주행하다가 단속에 걸리자 "나는 경찰서장"이라며 압력을 행사한 현직 서장이 논란이 일자 사임했다. 5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12일 밤...
명백한 사실도 인정 안한 조국…檢 "징역 5년" 2022-12-02 18:46:53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다. 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을 구형받았다. 한편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50억 클럽' 곽상도에…檢, 징역 15년 구형 2022-11-30 18:23:17
2015년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무마시켜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퇴직금·성과급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2월 기소됐다. 2016년 3~4월께 제20대 총선 시기에 남욱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