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찰, '오패산 총격 사건' 당시 부실 초동대응 의혹 2017-01-17 23:51:02
신고에 따라 '코드 1'을 하달했고 후에 '사제 총을 들고 있다'는 내용이 추가돼 코드 0 지령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총기사용 추정 또는 총기 발견' 상황은 '코드 1' 이상 지령을 내리게 돼 있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오패산 총기사건 후에는 지침을 개선해 당시와 같은...
경찰 ‘총기 살해’ 성병대 구속…"암살 당할까봐 범행" 2016-10-21 18:18:42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성병대(4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1일 살인·특수공무집행방해·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씨를 구속했다. 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북부지법 신현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소명이...
[경찰의 날 71주년] 자동차털이범과 15년 쪽방촌 봉사…"형·동생 사이 됐어요" 2016-10-21 18:06:00
지난 19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서 사제총기범의 총격을 받아 숨진 김창호 경감(54)도 이처럼 바쁘게 뛰어다니는 경찰 중 한 명이었다.엄정한 법 집행기관으로서 경찰은 늘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쫓아다닌다. 사소한 말다툼을 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게 일상이 돼 버린 터라 경찰들은 언제나 비판과 불만의 대...
사제총격범 '횡설수설'…"암살 될까봐 경찰 죽였다" 2016-10-21 18:04:09
만들었다”며 총기 제조 경위를 설명했다. ‘총은 어떻게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두 달 전 유튜브에서 폭약 원리를 배워서 만들었다”고 했다.사제 총기와 관련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이날 경찰청은 무허가 총기 제조·소지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규정한...
‘사제총기 제작’ 영상 인터넷 카페에 올린 고교생 덜미…“호기심 때문” 2016-10-21 16:23:31
인터넷 카페에 사제총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영상을 게시해 놓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5·고1)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 17일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피스톨 제작 강좌...
총격범 성병대 검거 도운 시민, 만취해 경찰 폭행 2016-10-21 15:56:09
사제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성병대(46)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이 검거한 지 8시간이 지나고선 만취한 상태로 경찰을 폭행했다가 체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전 2시께 강북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채 계산을 하지 않는 등...
사제총기 판치는데…14만 경찰 '맨몸 출동 2016-10-20 18:28:26
사제총기 관리허술한 사제 무기 관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사제 총기 제작법을 알려주는 동영상만 수천만 개가 올라와 있다. 성씨는 경찰에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총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 2016-10-20 16:22:38
총격전이 이처럼 충격인 이유는 사제총에 경찰관이 희생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 총기난사 범인은 사제총 뿐 아니라 폭발물까지 만들어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저녁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벌어진 일이다. 숨진 경찰관은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 경위로 폭행신고를 받고...
오패산터널 총격전 용의자 검거, 형량은?…사형제 존치에 전원책 "난 찬성한다" 2016-10-20 12:38:26
사제총기에 맞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용의자 성모 씨는 도주하다 터널 인근에서 경찰, 시민들과 대치 끝에 검거됐다.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수배 중인 인물이었던 성모 씨는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극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끝이 찡하다. 부디 좋은 곳에서...
[현장중계] 정의당 상무위원회의 (10월 20일) 2016-10-20 10:36:06
찾던 40대가 인근주민과의 다툼 끝에 사제총기를 난사해 1명이 죽고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퇴근길에서 일어난 때 아닌 총격전에 인근 시민들은 한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특히 사망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도봉경찰서 소속 경찰이라는 점에서 비통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30년 경찰에 헌신했던 고인의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