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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러·이란 균열 뚜렷…이스라엘 "러, 우리 우려 이해" 2018-06-02 14:44:08
아슈라끄 알아우사트 등 아랍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 국경에서 이란 병력을 빼내는 데 합의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또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군 자원 공격을 계속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만 러시아가 이란을 의식해 이스라엘과 진행한 논의에...
방글라데시 자선행사서 압사 사고…10명 사망·50명 부상 2018-05-14 21:34:41
30분께 방글라데시 남동부 차토그람 지역 사트카니아 우파질라에 있는 한 이슬람학교(마드라사) 운동장에 한 철강 공장 소유주가 무료로 나눠주는 여성 의복과 식료품, 현금 등을 받으려고 2만여 명의 주민이 모였다. 더운 날씨에 몰려든 많은 주민은 물품배급이 시작되자 서로 밀고 쓰러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압사...
검문소 만들어 통행료 걷은 '캄보디아판 봉이 김선달' 2018-05-04 11:40:22
푸르사트주 전역에 불법 검문소를 설치해 목재를 운반하는 트럭과 오토바이 기사에게 통행료로 25∼50 달러(약 2만7천∼3만2천원)를 받아 챙긴 일당 1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일간 프놈펜 포스트가 4일 전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환경·인권보호기구'라는 비정부기구(NGO)를 만들고 유니폼까지 착용해 합법적인...
'야생영양 밀렵 징역 5년' 인도 톱배우 살만 칸, 이틀 만에 보석 2018-04-07 20:48:32
칸은 1998년 조드푸르 인근에서 영화 '훔 사트 사트 하인'을 촬영하던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인근 숲에서 인도영양이라고도 불리는 야생 블랙벅 2마리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인근 주민들에 의해 고발됐다. 이에 대해 칸은 당시 살상능력이 없는 공기총을 가지고 있었다며 블랙벅이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개에 ...
인도 톱배우 살만 칸, 20년전 야생영양 밀렵으로 징역 5년 2018-04-05 23:07:11
'훔 사트 사트 하인'을 촬영하던 중 총소리가 들리고 블랙벅들이 죽은 채 발견되자, 이 지역 주민들은 칸 등 배우들이 동물에 총을 쐈다고 고발했다.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은 멸종위기종인 블랙벅을 신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칸은 자신은 살상능력이 없는 공기총을 가지고 있었으며 블랙벅이...
다보스서 비판받은 트럼프, 기업인들에겐 '인기' 2018-01-26 09:28:34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태토일의 엘다르 사트레 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철폐를 "좋은 소식"이라고 평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업체 SAP의 빌 맥더모트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냈다"고 칭송했다. 이들 기업의 상당수는 미국에서 수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미국의 '쿠르드 국경 병력' 계획, 터키가 이란과 손잡은 결과" 2018-01-16 20:57:11
알아우사트의 보도 후 며칠 만에 쿠르드 병력 양성계획을 시인했다. 미국 국무부의 중동 담당 데이비드 새터필드는 이번 계획이 '여러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며, 외교·정보·군사 지휘관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라비야는 쿠르드 국경 병력 프로젝트가 시리아에서 이란의 패권주의를...
펜싱 오상욱, 세계선수권·올림픽 챔피언 꺾고 그랑프리 우승 2017-12-18 10:02:1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안드라스 사트마리(헝가리)를 15-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실라지와의 결승전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현재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인 구본길은 준결승에서 실라지에 13-15로...
인도서 단체 캐럴 불렀다가 "개종 시도" 신고에 30여명 연행돼 2017-12-16 15:27:33
사트나에서 한 신학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32명은 거리를 다니며 캐럴을 불렀다. 하지만 이들은 캐럴을 부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자정 넘게까지 이들을 조사한 끝에 종교를 이유로 한 증오심 조장 행위 등을 처벌하는 인도 형법 153조B 등 위반 혐의로 6명을 정식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국내외 학자 50여 명 모여 '고대 한국-인도 교류사' 탐색 2017-12-06 11:01:59
모디 정부의 외교정책-주변국 정책을 중심으로), 락슈만 사트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식민치하 인도의 커뮤널리즘-대영제국과 RSS, 무슬림연맹의 발흥), 장토마 마텔리 영국 킹스칼리지 박사(현대 인도의 힌두우파 담론-인도 수상과 학생운동권의 어휘 사용 용례 탐구)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