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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문 "형제 간 화해할 것…상속재산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 [속보] 2024-07-05 11:46:56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 전 부사장은 공익재단 이름은 '아침 해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단빛재단'이며, 재단이 어떤 분야에 주력할지는 생각 중이라고 했다. 조 전 부사장은 "선친이 강조하신 '산업부국'을 감안해서 어떤 할...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형제간 갈등 끝내고 화해하겠다" 2024-07-05 11:42:43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했다. 조...
[2보]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2024-07-05 11:30:43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했다. 이어...
[1보]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2024-07-05 11:13:45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해 국가와 사회에 쓰임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직접 상속 입장 밝힌다(종합) 2024-07-04 19:23:15
조 전 부사장에게도 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인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 유언장을 검토 중이라면서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당시...
'가족 의절' 효성가 차남, 직접 입장 밝힌다 2024-07-04 17:48:57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 이상 규모의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선친께서 형제간 우애를 강조했음에도 아직 고발을 취하하지 않은 채...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직접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8:25
조 전 부사장에게도 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인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 유언장을 검토 중이라면서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당시...
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0:55
상속인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언장 내용이 알려진 직후 조 전 부사장은 당시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와 확인을 하고 있다"며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당한 확인과 검토가 필요해...
한미 모녀, 매매대금 1천644억원…상속세 리스크 벗어나나 2024-07-04 12:33:00
한 상속인이 납부하지 않으면 다른 상속인이 부담을 지게 되는데 과거 송 회장이 가족 화합을 전제로 형제의 상속세를 부담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지만 이번 거래로 확보한 자금으로는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게 현실이다. 앞서 송 회장과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 등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일가는 지난 5월 30일 "합심해...
상속세, 받은 만큼만 납부하게 될까 2024-06-30 17:24:57
상속인(주는 사람)을 기준으로 상속재산의 총액에 일괄과세하는 유산세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증여세는 수증자(받는 사람)를 기준으로 각자가 받은 증여재산에 대해 과세하는 취득세 방식이다. 이전되는 전체 재산가액이 같더라도 상속세는 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 세액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