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옥기 과장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 찾았을 때 가장 행복했죠" 2024-07-19 17:36:10
과장은 조금 남다르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지 않고 정년퇴직하는 은행 내 최초 직원이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직원은 만 56세부터 임피제를 적용받는다. 임금이 깎이고 지원 업무로 배치되기도 하지만 박 과장은 2021년부터 임피제 적용을 다섯 번 유예하고 신현동지점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과장은 오는 9월 퇴직을...
[한경에세이] 에이징테크 시대, 돌봄의 가치 2024-07-18 16:55:02
안전하게 그리고 편리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스마트홈, 원격의료, 인공지능(AI), 로봇 등 여러 방면에서 노인 돌봄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 회사의 시니어 주거요양사업에 에이징테크를 접목하자고 제안하는 여러 기업을 만나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에이징테크는 발전을...
“인생 2막 기회” KB손보, 45세이상 20년 근속자 희망퇴직 실시 2024-07-18 09:49:58
이상 직원인 경우이며, 임금피크제 진입자와 예정자도 포함된다. 최대 월급여(연급여의 1/12)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과 희망에 따라 계약직 재고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직 재고용 프로그램은 회사 근무...
KB손보, 3년만에 희망퇴직…"고령화·고직급화 가속" 2024-07-18 09:35:10
직원 ▲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인 경우이며, 임금피크제 진입자와 예정자도 포함된다. 최대 월급여(연급여의 1/12)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과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과 희망에 따라 계약직 재고용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직 재고...
[사설]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외국인 돌봄' 성공모델로 2024-07-17 17:23:35
관리 규정은 미비하다. 싱가포르는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는 단독 공간에 성인 남성과 한방에서 거주하지 않을 것’ 등 세세한 숙박시설 기준까지 두고 있을 정도다. 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위생·안전과 차별, 갑질 등 갖가지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 분쟁 해결과 함께 외국인 가사도우미와 고용주를 모두...
홍콩에도 '공동부유' 압박…"더 받은 돈 토해라" 2024-07-17 11:05:09
엘리트론과 배금론, 서방 추종론 등 잘못된 사상을 타파하고 쾌락주의와 사치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 금융계 임금 삭감 조처가 잇따랐으며, 이제는 홍콩으로 번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러나 이런 고임금 반납 요구와 시 주석의 공동부유 캠페인은 결국 금융 중심지...
홍콩서도 中금융사 고임금 반납 요구…"시진핑 공동부유 확산" 2024-07-17 10:44:52
임금 반납 요구…"시진핑 공동부유 확산" 中에버브라이트·화룽 임원 등에 통보…"금융 중심지 홍콩 위상 손상"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홍콩에 있는 중국 금융기업에도 고임금 반납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동부유(共同富裕)' 정책과 연관돼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유엔 "北 강제노동 광범위하게 제도화…국제형사재판 넘겨야" 2024-07-16 20:49:12
자유와 무관하고 노조를 만들 수 없으며 임금을 못 받는 데다 불참 시 투옥될 위협이 있는 제도적 강제노동이라고 짚었다. 군인들은 10년 이상 복무하면서 농업과 건설업에 투입되는데, 적절한 안전 조치 없이 위험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기록했다. 돌격대는 국가가 농업 및 건설 분야에 투입하기 위해 조직한...
배달앱 '대구로' 나홀로 승승장구 비결은… 2024-07-16 17:57:20
등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간 배달앱들이 수수료를 대폭 인상해 대구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결제 수수료를 합한 배달 플랫폼별 총수수료율은 배달의민족(다음달 9일부터)과 쿠팡이츠가 12.8%, 요기요가 15.5%인 데 비해 대구로는 4.2%에 불과하다. 민간...
공공배달앱 '대구로' 나홀로 성공 비결은 2024-07-16 17:14:59
탑재 등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대구로만의 공공성을 갖춘 서비스도 호평받고 있다. 결식 아동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지 않고 낙인효과 없이 집에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아동급식카드 결제 기능을 비롯해 배달팁 전액 지원, 택시 호출과 대리운전 이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