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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쾅' 2024-03-31 18:01:41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의 왼손 사이드암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타구는 시속...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2024-03-31 15:25:34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가 3 대 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의 왼손 사이드암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타구는...
류현진, 99승 막은 동갑친구 황재균에 "전쟁이다" 2024-03-30 14:26:43
황재균은 전일 1-2로 뒤진 6회초 2사 1,3루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황재균의 안타로 경기는 동점이 됐고, 류현진의 한국 복귀 후 첫 승리가 날아갔다. 류현진의 개인 통산 99번째 승리도 물거품이 됐다.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 마지막 KBO리그 경기였던 2012년 10월...
한화 5연승…활짝 웃은 '야구광' 김승연 회장 2024-03-30 00:59:20
나타나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지켜봤다. 이후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경기에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회장은 박찬혁 한화 이글스 사장과 대화한 뒤 중심타자 채은성과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불러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
'장미꽃 낭만' 김승연 회장, 류현진 보러 6년만에 야구장 떴다 2024-03-29 20:47:31
선수단에 “프로선수란 생명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한 팬이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뛰던 김태균의 한화 복귀를 요청하자 “김태균 잡아올게”라고 화답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당뇨와 고혈압, 폐질환 등을 앓은 것으로 알려진 72세의 김 회장은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 류현진 등판에…김승연 회장, 6년 만에 야구장 찾았다 2024-03-29 20:29:03
김 회장은 최고참인 박찬호에게 "프로 선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박찬호가 답변을 못 하자 "프로선수란 생명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류현진은 이날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4194일 만에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뉴욕증시 혼조 마감…전국 최악의 '황사비' [모닝브리핑] 2024-03-29 06:57:51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와 대결했습니다.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 다루빗슈와 대적해 좌익수 뜬공,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린 이래 1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상대한 이정후는 3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박찬호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발자취를 빅리그에 남긴...
'빅리그 데뷔전' 앞둔 이정후 "긴장 안 돼…오늘 안타 목표" 2024-03-29 03:26:24
없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빠도 선수 시절 이곳에서 한 경기를 뛴 적이 있는데, 그보다 (김)하성이 형이 매일 뛰는 구장에서 뛰게 돼서 (데뷔전의) 의미가 좀 더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형이랑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워밍업을 할 때 형을 만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형을 만나기...
퍼시픽링스코리아, 최경주 재단과 개최한 AJGA주니어챔피언십 성료 2024-03-26 19:05:18
진행되었으며 주니어 남자 선수 51명과 주니어 여자 선수 27명 총 78명이 이 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한국 주니어 선수는 남자 9명, 여자 7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스폰서로 나서며 본 대회의 출전 시드권을 총 6장...
황선우, 파리올림픽 첫 번째 출전권 확보 2024-03-24 19:08:43
수영 선수 황선우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번째 출전권을 확보했다. 2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48초28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51초23)을 넉넉하게 통과한 황선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