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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열 살 때부터 15년간 성추행·성폭행한 50대男…징역 10년 2022-04-25 21:00:59
내세워 피해자를 지속해서 추행하고 강간까지 저지른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범행이 지속됨에도 가정의 평온이 깨질까 염려해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동성 군인 간 사적 성관계 처벌 불가"…판례 뒤집어 2022-04-21 22:18:38
간의 성행위가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추행)라는 평가는 이 시대 보편타당한 규범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대법원은 또 현행 군형법의 보호법익에는 `군이라는 공동사회의 건전한 생활과 군기` 외에도 `군인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50대 초등교사, 수업 중 6학년 여학생 몸매 평가…경찰, 수사 중 2022-04-15 20:59:51
A씨 발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달 초 교사가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민원을 접수한 시 교육청은 학생 전수조사를 통해 지난 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A씨는 현재 직무에서 배제돼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교육청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A씨 발언이 아동복지법상...
"샤워실에서 나체로 좌향좌"…군인권센터, 5군단 가혹행위 제보 발표 2022-04-07 19:31:35
지시하며 복명복창을 강요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줬다. 센터에 따르면 A 상병은 후임병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기도 했다. 부대 회식으로 중국 음식을 시켜 먹던 중 A 상병은 B 상병, C 상병과 함께 후임병들에게 자신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제보에 따르면 후임병들이 음식을 먹지 못하자 A 상병은...
'교복 음란영상' 보관만해도 처벌…음란물 기준 어떻길래 [법알못] 2022-03-31 14:22:12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으로서, 표현물을 전체적으로 관찰·평가해 볼 때 단순히 저속하다거나 문란한 느낌을 준다는 정도를 넘어서서 존중·보호되어야 할 인격을 갖춘 존재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인...
학생들에게 "신던 양말 달라"던 40대 중학교 교사 해임 2022-03-22 18:18:05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발언을 한 충북 옥천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해임됐다. 22일 옥천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가 전날 학교폭력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40대 기간제 교사 A씨에 대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씨는 이달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했고, 지난 15~17일 일부...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한 이석준 첫 공판…변호인 "보복살인 아니다" 2022-03-17 18:09:53
12월 5일 전 여자친구 A씨를 폭행·협박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행위를 강제한 뒤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감금했다. A씨가 도망치고 그의 가족이 본인을 신고하자 이에 앙심을 품은 이씨는 흥신소를 통해 A씨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 같은 달 9일 A씨가 집을 비우는 것을 보고 택배기사로 위장해 진입을 시도한 이씨는...
"불쾌하다" 택시기사 거부에도 신체 접촉한 50대女, 검찰 송치 2022-03-15 15:44: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있었는데, A 씨는 그 아래로 손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택시 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어깨 쪽을 가볍게 친 것"이라며 성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적 의도가 없더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강제 추행으로...
뉴욕 전 주지사 쿠오모, "성추행 당했다" 또 피소 2022-02-18 16:32:53
직장 내에서 성적 추행을 당한 것에 대해 사실대로 말한 이후 겪었던 위협과 수치심을 고려할 때 익명으로 자신의 법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괴롭히는 전 주지사의 책략에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그녀에게 더 보복하려는 의도로 거짓되고 명예를 훼손하는 진술로...
베네딕토 16세, 가톨릭 성직자 미성년자 성학대 공식 사과 2022-02-08 23:32:23
수치심과 슬픔을 표하고 진심 어린 용서를 구할 수밖에 없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모든 성폭력 사건은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다.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 모든 일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는 뮌헨 대교구의 성학대 사건 보고서가 굥개된 이후 베네딕토 16세가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