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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태평양도서국 정상들도 놀랐다…"대피 문자에 충격" 2023-05-31 16:42:34
위급 재난문자를 보냈다. 일부 지역에선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 안내 방송도 나왔다. 22분 후인 7시3분,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문자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는 내용을 보냈다. 서울시는 이에 대응하듯 7시25분에 “서울시 전 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는 문자를 보냈다. 경계경보는 적(敵)의 지상 공...
"자다 깨서 급하게 나왔는데…" 시민들 아침부터 '혼비백산' 2023-05-31 11:13:42
지역에선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 안내 방송도 나왔다. 경계경보란 적(敵)의 지상 공격 또는 침투가 예상되거나 적의 항공기 또는 유도탄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민방공 경보다. 이른 새벽 회사로 향하던 직장인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경기도 등으로 향허던 출퇴근 버스가 길가에 멈춰서기도 했다. 삼성그룹 등...
허지웅 "다들 대피는 잘하셨냐"…경계경보 오발령 일침 2023-05-31 09:36:33
소리로 과도한 대응이었을지 몰라도 해야만 했다고 해명했다면 적어도 계획이 있었구나, 납득이 갈 텐데, 우리가 위급 시에 어떻게 허둥대는지 지켜본 북쪽의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러다가는 진짜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시민들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대처에 게으르지 않을까...
"전쟁 난 줄 알고 기절초풍"…시민들 아침부터 '대혼란' 2023-05-31 07:51:58
박모씨는 "아침부터 사이렌 소리에 대피하라는 문자가 떠서 깜짝 놀라면서 잠에서 깼다"며 "회사에 출근해야 하나, 짐 싸 들고 피해야 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40대 이모씨는 "정말 전쟁이 난 줄 알고 기절초풍했다"며 "위급 재난 문자에는 대피 이유도 없고 방법도 없고 대피 준비하라고만 보내놔서...
'마와르' 재난 속 시민정신 빛났다…"평생 잊지 못할 여행" 2023-05-30 05:20:15
"에어컨이 안 돼서 아이 몸에 땀띠가 나고 잠을 설쳤습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받은 옆 숙소 분이 연고를 빌려주셔서 아이가 많이 호전됐어요." 아내와 21개월 딸을 데리고 여행을 다녀온 이용현(38)씨는 "결혼 10주년 기념이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며 웃었다. 이씨는 대한항공 KE8422편을 타고 와 30일...
태풍 '마와르', 괌 강타…물도 전기도 끊겼다 2023-05-26 05:14:54
밤을 지새웠다며 "태풍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나무나 양철로 지은 집들은 완전히 무너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경우가 많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괌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태풍 피해에 대비해 980명이 집을 떠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
'슈퍼 태풍' 강타한 괌, 물·전기 끊겨 고통…인명피해는 없는듯 2023-05-26 04:09:05
밤을 지새웠다며 "태풍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나무나 양철로 지은 집들은 완전히 무너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경우가 많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괌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태풍 피해에 대비해 980명이 집을 떠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
우리애는 괜찮나…'소셜미디어 중독' 막을 4대 체크포인트 2023-05-24 21:02:16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울거나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내는 게 지속된다면 위험신호일 수 있다고 얼배노 박사는 말했다. 자제심을 기르는 데는 부모 역할도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사용을 멈추면 다음 날 같은 사용 시간을 보장해주고, 멈추지 못하면 다음 날 사용 시간을 줄이는 등 '당근과 채찍'...
술 취해 잠든女 촬영한 경찰간부 "오해 대비" 해명 2023-05-23 20:11:10
집 침대에 누워 잠든 B씨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당일 A씨는 귀가하던 중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B씨와 마주쳤다. 당시 중년 남성들이 B씨에게 접근해 술을 마시자며 추근댔는데, A씨가 나서 자신이 B씨 일행이라고 하자 문제의 남성들이 사과하며 물러났다. 이 일로 함께 술을 마시게 된 A씨와 B씨는 A씨 집으로...
[시승기]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와 안정감…제네시스 2023 G90 2023-05-23 06:00:07
시승 후 "꿀잠 잤다"고 말했다. 이 밖에 마사지 모드가 제공되는 에르고 릴렉싱 시트, 뒷좌석에서 냉난방과 커튼, 조명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 등 뒷좌석 승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이 두루 탑재됐다. 실내에 달린 23개의 뱅앤올룹슨 스피커는 라디오로도 웅장한 소리를 구현했다. 음향 설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