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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에 사람이"...치매 노인 '참변' 2024-07-17 15:18:39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80대)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치매 환자로 전날 오후 9시께 인근 자택에서 나와 환경관리사업소 정문으로 이곳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배회하다 미끄러져 4m 깊이 하수처리장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남산 터널 진입로 나무도 쓰러졌다…집중 호우에 피해 속출 2024-07-17 12:49:46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차선 정리 등 임시 조처를 했고, 현재 중구청이 현장에서 나무를 제거하는 등 처리 작업을 하는 중이다.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터널로 진입하는 3개 차선 중 벽 쪽 가장자리 1개 차선만 통제해 심한 교통 체증은 없었던 것으로...
"고성 앞바다에 상어 나타났다" 오싹…서퍼들 주의 당부 2024-07-16 19:58:34
빠르고 공격성이 강하다. 해경은 지자체와 소방에 상어 혼획 상황을 알리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순찰을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 또 지역 수중레저사업자와 서핑업체들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올 피서철 역시 공격성 상어가 출몰하자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은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 중이다. 속초시는 ...
추돌사고 현장서 사망...알고보니 견인차 소행 2024-07-16 15:26:36
소방 관계자들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그런데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A씨가 견인 차량을 몰고 현장에 왔다 간 뒤 B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이다. 좀 전까지 의식이 있던 B씨는 별안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역시 심정지 상태였던 C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모두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김종훈 특허권자, ‘IOT 기반 소방 방재 서비스’ 특허 등록 2024-07-16 15:18:51
김종훈 특허권자의 'IOT 기반 인텔리전트 소방 방재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OT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나타난 개념으로, 컨트롤러에 센서 및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이다. 김종훈 특허권자는 생활 필수품인 소화기를 세밀하게 관리하거나 무...
전남 호우 피해 잇따라…주택 124채 침수 2024-07-16 15:09:23
잇따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비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해남 46채, 진도 33채, 완도 14채, 신안 10채, 고흥 2채 등 주택 124채가 침수돼 주민 65명이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했다. 또 도로 토사 유실 및 파손 등 공공시설 11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 신고는 없었다. 벼 침수도...
30대 여성들 '풍덩'…도대체 무슨 사연? 2024-07-14 12:29:55
술에 취한 30대 여성들이 하천에 뛰어들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청주시 분평동 무심천 인근에서 한 행인으로부터 "일행이 물에 휩쓸렸다며 한 여성이 무심천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을 급파하고 장비 10대와 인...
이철우 지사,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 점검 2024-07-14 09:22:38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관리 상황과 주민 사전대피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4~15일 관내 강우가 예보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5일간 도 내 평균 194.6㎜의 강우로 하천수위와 토양 함수량이 증가해 산사태 발생, 저지대 침수 등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곳을 직접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우회전 차로 막아선 전기차, 뭐하나 봤더니…'황당' 2024-07-12 17:56:02
사거리에서 이러한 상황을 목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교차로 모퉁이 우회전 차로에 벤츠 전기차 한 대가 서 있다. 차량 밑으로는 전선이 길게 늘어져 있다. 이 충전선을 이용해 인근 상가에서 전기를 끌어다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앞에는 소화전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소화전이...
"MT 왔다가 무슨 일"…폭우에 22살 의대생 실종 2024-07-11 09:57:11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 직후 25명의 수색 인력을 투입해 배수로와 도로 등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진 못했다. 수색팀은 실종 이틀째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인력 100여명과 무인기, 수색견 등을 투입해 A씨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신고가 다소 늦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