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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닫은 롯데百 마산점 입점업주 지원 2024-08-15 17:02:35
폐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조정안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 연장…내일부터 신청 2024-08-15 12:00:04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 연장…내일부터 신청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 개편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신청받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 중이고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 상환 연장을...
[한경에세이] '고객 사장님' 눈높이에서 2024-08-14 17:57:14
서비스로 시작했다.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다.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그것도 챗봇 기반으로 성공시킨 사례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에 종속될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캐시노트는 전국 150만 개 사업장에서 쓰이고 있다. 챗봇에서 시작한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 앱과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이르면 이번주 티메프 피해 판매자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2024-08-14 14:00:05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오영주 장관과 담당 국장들에게 미정산으로 발생한 경영 애로 사항들을 설명했다. 중기부는 이번 티메프 미정산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에 대출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티메프 판매자들 "70여개 업체 유동성 확보 못 하면 파산 위기"(종합) 2024-08-13 13:36:52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긴급경영자금'은 실상 대출일 뿐"이라며 "그마저도 대출 한도 제한이 있으며 6%에 육박하는 고금리와 짧은 거치기간은 판매자들을 다시 한번 절망에 빠뜨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높은 대출 신청 자격요건과 이미 대출이 있는 경우 한도 제한으로 긴급 경영자금 대출마저도 신청하지...
“횡령·부정대출” 회장부터 말단까지 착복 사건... 우리銀, 시스템 개선은? 2024-08-12 15:16:25
이용자 및 소상공인 등 서민들에게는 깐깐하게 대출을 하고, 이자로 큰 수익을 올리면서 임직원들은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12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지만 연이은 임직원 일탈에 따른 경영진의 사과가 이번 한번뿐이 아니어서 신뢰를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임 회장이...
'티메프' 피해 긴급자금 신청 쇄도…747건·1,483억원 접수 2024-08-12 09:41:24
피해를 받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금액이 사흘만에 1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접수를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에 현재까지 747건, 1,483억원이 신청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1일 오후 6시...
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747건 신청…1천483억원 규모 2024-08-12 09:09:04
긴급경영안정자금 747건 신청…1천483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접수를 시작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의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해 747건, 1천483억원이 신청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중기부 "경영난 소상공인에 금융 지원 강화" 2024-08-11 18:38:01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세금 체납 및 대출금 연체 등은 제외된다. 상환 기간도 기존엔 대출잔액에 따라 2~4년 사이로 연장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잔액과 무관하게 최대 5년까지 1년 단위로 소상공인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연장 시 적용되는 금리를 기존 ‘현재 정책자금 기준금리+0.6%포인트’에서...
[다산칼럼] 부동산 PF 사태와 감독당국의 책임 2024-08-11 17:43:14
빌린 차입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이다. 서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서 ‘비 올 때 우산 뺏는 일’이 벌어지는 거다. 불경기에 대출이 줄면 경기하강 속도가 더 가팔라진다. 경기순응성(procyclicality) 리스크다. 감독당국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은행권을 향해서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을 쌓도록 했다. 최근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