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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대기업집단 지정…김범석 쿠팡 의장, 동일인 제외 2024-05-15 12:00:00
경우 기존 동일인인 김재철에서 김남정으로 지배력이 이전됐다고 판단돼 동일인을 김남정으로 변경했다. 김남정은 동원산업 지분 46.4%를 보유한 기업집단 최상단회사의 최다출자자인 동시에 지난 3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들 집단과 관련된 주식소유 현황, 내부거래 현황 등의 정보를 면...
뉴진스와 손잡고 히트 쳤는데…'대박 사업' 日에 팔려가나 2024-05-13 13:00:03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를 지배하게 되면 IPX를 중심으로 한 네이버의 국내외 IP 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업계 안팎에선 네이버가 A홀딩스 지분 일부를 넘기는 대신 해외 사업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상안 중 하나로 언급하고 있지만, 이를 소프트뱅크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IPX는 지난해 ...
"밸류업, 이사회 책임 강화…지주·보험·유틸리티 주목"-하이 2024-05-13 08:21:33
"지배주주의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방지하고 일반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리아 밸류업지수'는 수익성, 주주환원 성과 등 주요 지표 등을 종합 고려해 기업가치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계량·비계량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들 "자료 누락해도 처벌…'동일인 지정제' 시대 역행" 2024-05-09 15:51:19
자율적인 지배구조 개선 흐름에도 역행한다”고 강조했다. 동일인 관련자 중 친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행 제도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4촌, 인척 3촌’으로 규정하고 있다. 홍 교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동거친족’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 내부통제 강화 2024-05-02 18:06:00
여수신, 보험, 증권 등 2개 이상의 금융회사를 소유하고 금융위 인허가·등록회사가 1개 이상인 집단이다. 현재 삼성 현대차 한화 미래에셋 교보 DB 다우키움 등 7개 그룹이 지정돼 있다. 우선 내부통제 전담 부서가 소속계열사 중 비금융사와 금융사 간 임원 겸직 등을 중심으로 사전 검토하도록 했다. 해외 소속 금융사와...
베일 벗은 밸류업 공시…'기업 부담 커진다' vs '주주 돈은 공짜가 아냐' 2024-05-02 16:23:57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라는 얘기다. 가이드라인은 지배주주가 비상장 개인회사를 보유한 경우에도 '밸류업 공시감'이라고 권고했다.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많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해당 회사에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른바 '터널링' 거래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빼돌릴 수 있어서다. 특...
'밸류업'에 담긴 지배구조 개선안…韓증시 저평가 탈출 계기되나 2024-05-02 14:03:36
지적돼 왔다.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많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거기에만 많은 배당금을 뿌린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이 있을 경우 상장사들은 상세한 설명·소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재무·비재무적 요소들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은 이사회가 수립·이행 과정을 감독하고 필요시 의결도 거치...
'쪼개기상장·터널링' 제동…상장사 지배구조개선 자율공시 권고 2024-05-02 14:00:00
보여주는 재무지표와 지배구조와 관련해 일반주주 권익 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 등 비재무지표 중 사업 현황에 맞게 중장기적 가치 제고에 맞는 핵심지표를 선정, 중장기적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쪼개기 상장'으로 불리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는 경우 모회사 주주의 권익을 보호·증진할...
협력사 'ESG 경영 관리' 골머리 앓는 대기업 2024-04-28 17:55:43
“회계법인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관련 컨설팅 비용을 물어보니 연간 8000만원이랍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판에 안 쓰던 비용이 새로 생기니 부담이 안 될 수 없죠.” 한 대기업 2차 협력업체인 A사 대표는 “원청 기업이나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ESG 대응이 쉽지 않다”며 이렇게 하소연했다. 대기업들이...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유교사상이 지배한 조선시대엔 장남이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 장자상속이 당연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선 중기까지 남녀, 서열과 관계없이 균분상속이 일반적이었다. 제사는 형제자매가 돌아가면서 지냈고 제사를 모시는 아들이나 딸에게는 상속분의 20%를 가산해 재산을 물려줬다고 한다. 장자상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