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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시작…"6시간만에 4만명 다녀가"(종합) 2023-01-03 02:00:57
겐스바인 대주교와 가사를 도운 수도회 수녀들이 걸어서 운구차의 뒤를 따랐다. 운구차가 성 베드로 대성전에 도착하자 스위스 근위병이 경례했고, 시신은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 제대 앞으로 옮겨졌다. 대성전 대사제인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시신에 성수를 뿌렸고, 분향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성 베드로...
[바티칸 르포] 베네딕토 16세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전 직접 들어가보니 2023-01-03 00:47:37
볼 수 있었다. 추모를 마치고 나온 한 스위스 수녀는 "누워계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다"며 "교황이 하늘에서 지상에 남은 우리를 위해 기도로 중재해주시길 기도했다"고 말했다. 묵주기도를 하고 있던 한 인도 신부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줄을 섰다"며 "교회의 큰 분이 하늘로 가셔서 슬프지만,...
베네딕토 16세에 두 시선…"보수 영웅" vs "성추문 대처 미흡"(종합) 2023-01-01 12:01:06
한 수녀도 WP에 "기독교인들은 앞으로 수 세기 동안 그의 신학적 유산에 기반해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후임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딕토 16세의 퇴임 선례를 여러 차례 칭송하며, 본인 역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내비치고 있다. 베네딕토 16세가 미국을 포함한 가톨릭의 아동 성학대...
[바티칸 르포] 조종 울려퍼진 성베드로 광장엔 세계각국 추모객들로 '인산인해' 2023-01-01 02:24:51
수녀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매우 사랑했는데, 선종하셔서 몹시 슬프다"며 "전 교황의 업적은 앞으로 역사에서 크게 증명될 것"이라고 했다. 요한 바오로 2세,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프란치스코 현 교황에 이르기까지 여러 교황을 지켜봤다는 이탈리아의 젊은 부부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우리를 위해 1월 1일이...
23년 전 받은 10만원, 230만원으로 갚았다…'감동적 사연' 2022-12-27 12:36:57
우리 가족보다 더 어려운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은평성모병원은 A씨가 내놓은 기부금을 자선 진료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현균 은평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수녀는 "기부금보다 더 기쁜 건 당시 태어난 막내아들이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이라며 "5남매 모두...
"23년 전 받은 사랑 돌려드려요…자선진료비 23배로 갚아" 2022-12-27 11:18:29
은평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김현균 수녀는 "기부금보다 더 기쁜 건 당시 태어난 막내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고 5남매 모두 장성해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식"이라며 "교직원들이 환자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눈빛과 진심 어린 말들이 환자의 마음에 깊이 간직돼 선한 영향력으로 선순환되고 있음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2022-12-13 17:23:17
한 여성은 수녀로 감호 병동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또 다른 여성은 가난에 내몰려 매춘부로 살다가 병원 돌봄을 받다가 만난다. 자매의 운명은 극적으로 엇갈린다. 피카소가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들인 시간은 1년을 훌쩍 넘긴다. 그것은 두 여성의 기구한 운명을 꿰어보는 상상력을 끌어내는 데 들인 시간이다. 만일...
'비리 의혹' 교황청 추기경, 교황과의 전화통화 몰래 녹음 2022-11-26 10:26:44
2017년 피랍된 콜롬비아 국적 수녀의 몸값 지급과 관련해 "그 수녀가 풀려나도록 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할 권한을 내게 줬습니까, 아닙니까"라고 교황에게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몸값을 50만 달러(약 6억7천만원)로 정했고, 테러범의 호주머니에 들어가는데 더 많은 돈을 주는 건 비도덕적으로 보이는 까닭에 더는 안...
유리천장 또 깼다…교황, 바티칸 주요 직책에 여성 2명 임명 2022-11-26 02:09:37
여성인 라파엘라 페트리니 수녀를 임명했으며, 앞서 2월에는 세계주교시노드 사무국장에 프랑스 출신 나탈리 베카르 수녀를 임명했다. 이밖에 교황청 고위직을 맡은 여성 중에는 최초의 여성 바티칸 박물관 관장인 바르바라 야타와 교황청 부대변인 크리스치아니 무레이가 있다. 교황은 또한 지난 7월 교황청 주교부에 여성...
[고두현의 아침 시편] 의사 시인을 울린 비누 두 장 2022-11-25 06:20:01
시간을,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테레사(Teresa) 수녀도 늘 다른 사람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작은 일에 충실한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이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충실함으로써 조그만 호텔의 지배인에서 세계적인 호텔의 사장이 된 사람의 일화도 있습니다. 호텔왕으로 유명한 조지 볼트(George Bol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