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토요칼럼] 우영우라는 심해(深海) 2022-07-22 17:35:44
싱글대디까지. 막막한 바닷속 고래들을 수면 위로 올라와 숨 한번 쉴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우영우와 그가 소속된 로펌 ‘한바다’다. 한바다와 우영우의 바닷속엔 그동안 법정 드라마 속에서 보던 자극적 사건이나 영웅은 없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그래서 더 이상 누구도 크게 놀라거나 관심 갖지 않는 그런...
인간의 뇌, 하룻밤 수면 중 100번 넘게 잠시 깬다 2022-07-20 17:28:22
사실은, 뇌가 이렇게 짧은 각성을 되풀이한다고 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정상적인 수면의 한 부분이고, 오히려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중개 신경의학 센터'의 마이컨 네데르하르트 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저널 '네...
에이슬립·분당서울대병원 "'폰으로 수면 분석' AI 모델 개발" 2022-07-20 11:10:11
정확한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단계 변화에 반응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평균 민감도'가 웨어러블 기기는 최대 0.63의 결괏값을 냈지만 연구팀 AI 모델의 결괏값은 0.66이었다. 연구팀은 "목에 마이크를 부착하거나, 전문가용의 고품질 마이크를 사용해야 했던 기존 검사와 달리 멀리...
[과학과 놀자] 멜라토닌 분비되고 아데노신 쌓이면 잠에 빠져들어 2022-07-11 10:01:23
욕구를 느낀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의 수면 신호를 인위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페인은 뇌에서 아데노신이 결합하는 자리에 아데노신 대신 결합해 뇌에 정상적으로 전달돼야 할 졸음 신호를 차단한다. 결국 카페인은 잠을 유도할 아데노신이 뇌에 고농도로 쌓여도 정신이 또렷하고 깨어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오래...
[유은정의 심리처방] 예민해서 삶이 고달프고 피곤한가요? 2022-07-10 17:19:24
호흡과 수면이다. 호흡이나 수면으로도 조절되지 않는 예민함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처방받길 권한다. 평정심과 행복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은 향정신성 약물이 아니므로 중독이나 의존의 염려 없이 예민함을 줄여준다. 정신의학은 과학이다. 예민함에 대해 자책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재택근무 땐 멍때리고 과소비까지…ADHD 환자의 '이중고' 2022-06-29 10:52:24
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생활 습관이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폴 폴라코스 마이칸시나이 의대 교수는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며 “결국 또 새벽에 집중하게 돼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행동치료협회의 재닛 헬퍼른 심리학자는 “ADHD 환자들이 사무실에...
잠잘 때 '빛 노출' 노년층 건강 악영향…당뇨·비만·고혈압↑ 2022-06-23 19:05:04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년층이 수명 중 빛에 노출될수록 당뇨병, 비만, 고혈압 발병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63~84세의 남녀 552명에게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는 빛 노출 측정 장비(액티그래프)를 지급한...
"어르신, 불 꼭 끄고 주무세요"…잘때 빛노출 건강 악영향 2022-06-23 15:49:53
22일(현지시간)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년층이 수면 중 빛에 노출될수록 당뇨병, 비만, 고혈압 발병률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63∼84세의 남녀 552명에게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는 빛 ...
티에스제이,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와 수면 질 개선 위한 공동연구 2022-06-23 09:39:41
했다.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 교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면 연구는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티에스제이 김민호 대표는 “현대인의 수면...
각방 쓰는 부부 vs 같이 자는 부부…'수면 질' 누가 더 높을까 2022-06-12 11:46:24
함께 잠을 자는 커플이 혼자 자는 싱글보다 수면의 질이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최근 펜실베이니아주의 성인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면의 질과 만족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