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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고금리에 20년 만에 적자…"통화정책엔 영향 없어" 2024-02-23 10:18:53
2022년에는 9억 유로(약 1조3천억 원)의 순이자 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71억9천만 유로(약 10조3천억 원)의 순이자 손실을 면치 못했다. ECB는 "향후 몇 년간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이지만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말 현재 자본과 자산재평가 계정 규모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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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中 부동산 쇼크'…이익 80% 줄었다 2024-02-22 17:48:44
빼놓고 보면 고금리에 따른 수혜가 있었다. HSBC의 지난해 연간 세전 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300억달러(약 30조원)다. 전년 대비 78% 불어났다. 순이자마진(NIM)도 전년보다 0.24%포인트 오른 1.66%였다. 그러나 연말 실적이 고꾸라진 탓에 세전 이익이 시장 예상치(340억~341억달러)에 못 미쳤다. 자기자본수익률(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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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대금융 순이익 10% 늘때…韓 '역성장' 2024-02-22 17:33:42
순이자마진(NIM)이 2.58%에 달하지만 국내에선 KB금융(2.08%)만 2%를 넘었다. 신한(1.97%) 하나(1.76%) 우리(1.72%)는 2%에도 못 미쳤다. 금융사가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보여주는 ROA도 뒷걸음질 쳤다. 국내 4대 금융의 작년 평균 ROA는 0.61%로 2022년(0.66%)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ROA가 0.61%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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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반등"…투자 고집한 유럽계 은행들 '실적 쇼크' 2024-02-22 15:55:56
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300억달러(약 30조원)다. 전년 대비해선 78% 불어났다. 순이자마진(NIM)도 전년보다 0.24%포인트 오른 1.66%였다. 그러나 연말 실적이 고꾸라진 탓에 시장 예상치인 340억~341억달러에는 못 미쳤다. 자기자본수익률(ROI)은 전년(10%)보다 오른 14.6%였지만, 애널리스트 전망치(17%)는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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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은행 HSBC, 중국 투자 손실에 이익 까먹어 2024-02-21 19:16:06
컨센서스 660억달러보다 약간 많았다. 대출 수익성을 측정하는 순이자마진은 1.66%로 2022년 1.48%보다 개선됐다. 자산 대비 은행의 자본을 측정하는 보통주 1등급 비율은 2022년 14.2%에 비해 14.8%로 집계됐다. 이 은행은 이와 함께 2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캐나다 사업 매각이 완료되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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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2조2343억…전년比 0.2% 증가 2024-02-16 16:53:00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나눠보면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22년 6조8283억원에서 지난해 8조219억원으로 17.5% 증가했다. 이 기간 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6조9383억원에서 7조7616억원으로 11.9% 늘었고, 수수료이익도 7083억원에서 7480억원으로 5.6% 늘었다.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은 순이자마진(NIM)은 카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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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늘려야" 2024-02-13 17:59:43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1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8일 블룸버그TV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를 1회 인하하면 은행권의 NIM은 0.02~0.03%포인트 하락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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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순이익, 10년 만에 줄었다 2024-02-08 16:35:14
경쟁력을 나타내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모두 늘었다. 신한금융의 연간 이자이익은 2022년 5조6442억원에서 지난해 5조8953억원으로 2512억원(4.5%) 증가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 잔액이 2022년 말 281조3806억원에서 작년 말 290조3363억원으로 3.2% 늘어난 결과다. 신한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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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리딩뱅크 자리 내줬지만 수익 다각화 성과 2024-02-08 14:39:54
이자이익은 10조 8,179억원으로 전년보다 2.1%가 늘었고,그룹의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1bp(0.01%p) 상승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연간 3조 4,295억원으로 전년보다 51%나 급증하면서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뤘다. 수수료이익이 개선된데다 전년('22년)도에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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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작년 순이익 4조3천680억원…전년대비 6.4%↓(종합) 2024-02-08 13:28:17
이자이익(10조8천179억원)은 전년보다 2.1% 늘었다. 2023년 연간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그룹(1.97%)은 1년 사이 0.01%p 높아졌지만, 은행(1.62%)은 반대로 0.01%p 떨어졌다. 비(非)이자이익(3조4천295억원)은 51%나 불었다. 수수료 이익이 개선된 데다 2022년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이 사라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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