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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ELS 판매 중단만이 능사 아니다 2024-02-01 17:58:13
지난달 10%가량 급락해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 10년 사이 바닥권인 6.1배로 낮아졌다. 추세 전환까지는 아니어도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 물론 바닥을 깨고 ‘지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중국 증시 전망을 차치하더라도 은행은 ELS 피해자들에게 시장에 머물 기회는 제공해야 한다....
금감원, 신탁사 PF리스크 일제 점검…"거액 배상책임 발생 가능" 2024-02-01 15:00:03
신탁 사업의 실질적 리스크가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신탁사 사업 형태는 통상 사업비를 직접 조달해 건물을 짓는 '차입형 토지신탁'과 PF 사업비는 시행사가 조달하지만 시공사의 책임준공을 확약하는 '책임준공 확약 토지신탁' 등 두...
금감원, 2금융권 PF 충당금 일대일 점검…사업성 평가 기준 제시 2024-01-28 06:01:00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증권사의 PF 관련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산정 체계 개편도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익스포저가 많고, 연체율이 높은 증권사들도 PF 부실의 주요 고리라고 판단한다. 작년 9월 말 기준 증권업계 PF 대출 잔액은 6조3천억원이다. 연체율은 13.85%로 전 금융업권 중 가장 높다....
최상목 "금투세 폐지로 2000만명 혜택…부동산 PF, 연착륙이 과제" 2024-01-21 11:16:29
부총리는 "선진국의 PF는 기본적으로 땅은 자기자본으로 사고 건물을 짓거나 사업을 할 때 금융을 일으키지만, 우리나라는 대출을 일으켜 땅부터 산다"며 "그러다 보니 분양가격이 폭락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PF를 갑자기 줄이게 되면 금융시장에 큰 문제가 올 수 있다. 충격이 덜하도...
[취재수첩] 주식담보대출 덫에 걸린 바이오 CEO 2024-01-18 17:47:48
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일부 증권사는 ‘위험자본 비율을 줄이라’는 금융지주사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의 역풍을 바이오 기업들이 고스란히 맞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불만이다. 임상시험, 연구개발(R&D) 등의 비용 지출로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바이오 기업은 금융권에서 위험 대상으로 분류됐다. 임상시...
가계부채 관리 강화…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종합) 2024-01-17 15:46:39
단계 및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순자본비율(NCR) 위험 값을 차등 적용하고, 부동산신탁사에는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한도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융당국은 현재 85조원+α 규모로 운영하는 시장안정 조치를 즉시, 대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잠재 리스크...
가계부채 관리 강화…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 2024-01-17 10:57:17
단계 및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순자본비율(NCR) 위험 값을 차등 적용하고, 부동산신탁사에는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한도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융당국은 현재 85조원+α 규모로 운영하는 시장안정 조치를 즉시, 대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잠재 리스크...
[커버스토리] 고금리 후폭풍…위기의 한국 기업 2024-01-15 10:01:01
돈(자기자본)과 빌린 돈(타인자본) 간 황금비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제품을 잘 팔고 돈을 잘 벌면 금융회사는 먼저 나서서 돈을 빌려주려 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기업의 확장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부진한 실적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제야 기업이 쌓아 올린 빚 규모를 따지기 시작합니다. “물(유동성)이 빠지면...
[2024경제] 'PF 정상화펀드' 취득세 감면…일부 사업장 LH 매입 2024-01-04 12:09:11
발행 물량과 시기를 조절한다. 이를 위해 국고채 연간 순 발행을 11조6천억원가량 축소하기로 했으며, 분기별 발행계획을 사전 공개할 방침이다. ◇ 2027년까지 GDP 대비 가계부채 100% 이하…고정금리 비중은 상향 가계부채 연간 증가율은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2027년까지 100%...
'창립 70주년' 유진투자證, 2024년 3대 전략과제 선정 2024-01-03 13:15:44
시장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고 있는 부동산PF 브릿지론 비율이 작년 3분기 기준 전체 우발부채 대비 약 6%대에 불과하다. 또한 2022년 연말 기준 293%이었던 순자본비율(NCR)을 작년 3분기 342%로 향상시켰으며, 조정유동성비율도 작년 말 기준 100%를 상회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