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중국의 '제로 코로나' 굴레 2022-04-02 07:01:01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상하이시 당국이 도시 봉쇄 대신 정밀 방역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공개적으로 이를 비판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도 당일 '상하이는왜봉쇄하지않는가'라는 해시태그가 조회 수 4억 회를 돌파하며, 상하이 모델이 여론의 비난 대상이 됐다. 이런 양상은 중국 당국과...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특파원 시선

봉쇄 피한 中 경제수도…"왜 이곳만?" 찬반논쟁 2022-03-26 17:33:56

대승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이 같은 상하이시의 입장을 반박했다. 그는 "선전은 일주일간 도시를 봉쇄하면서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근본적으로 호전됐다"면서 "나는 도시마다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이는 가장 정밀하고...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봉쇄 피한

중국 상하이, 오미크론 확산에도 '정밀방역' 고수…찬반논쟁 2022-03-26 17:10:40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이 같은 상하이시의 입장을 반박했다. 후 전 총편집인은 "선전은 일주일간 도시를 봉쇄하면서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근본적으로 호전됐다"면서 "나는 도시마다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하이는 가장 정밀하고, 정확한 방역을 할 수 있는...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중국 상하이

"홍콩이 코로나 퍼뜨려" 중국 누리꾼들 비판 2022-03-16 14:13:41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위챗을 통해 "홍콩이 선전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친중 정치인들은 중국인들의 불만을 이해한다며 홍콩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 홍콩 유일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인 탐유충은 중국 감염의 상당수가 홍콩발이기에 중국 누리꾼들의 실망감을 이해한다면서 "홍콩...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홍콩이 코로나 #홍콩 #중국 #선전 #코로나19 #봉쇄 #정부 #비판

[윤석열 당선] 中관영매체, 신중한 대중 정책 예상…정부 대신 견제구?(종합) 2022-03-10 17:19:14

시진 "수출 25% 차지하는 중국과의 관계 경색시키지 않을 것" (홍콩 베이징=연합뉴스) 윤고은 김진방 조준형 특파원 = 중국 매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새 정부의 대중 정책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주목했다. 몇몇 관영 매체들은 윤 당선인의 공약 중 한미동맹 강화 등 중국과 충돌...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윤석열 당선 #한국 #중국 #정부 #당선인 #미국 #관계 #정책 #이익 #사이 #전략

中, 대미 갈등에 과학기술은 강조…경기 둔화에 기후변화 대응은 후퇴 2022-03-06 12:16:26

다시 강조했다. 반면 시진징 국가주석의 주요 대외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에는 다소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해 산업을 최적화하겠다"며 "기초 연구 10년 계획을 실시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리...

• 뉴스 > 증권
• 바로가기
• #대미 갈등에 #에너지 #중국 #목표 #제시 #과학기술 #올해 #감축 #산업

[우크라 일촉즉발] 中전문가 "中, 러 제재 타격 상쇄 간접 도울 것" 2022-02-23 10:57:48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23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지금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나는 미국이 결코 같은 태도로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지 않을 것임을 중국인들에게 각성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후 전 편집장은 "미국은 대만을 도네츠크(푸틴 대통령이 21일...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우크라 일촉즉발 #중국 #러시아 #주권 #제재 #미국 #우크라이나 #보전

中 관변논객 "우크라 저항하면 큰 전쟁 될 것" 2022-02-22 15:44:25

후시진 전 편집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우크라이나가 저항할 경우 커다란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중국의 대표적 관변 논객인 후 전 편집인은 22일 환구시보 인터넷판에 올린 칼럼에서 "우크라이나에 이번 사태는 2014년 크림반도 때보다 충격이 클 것"이라며 "크림반도를 잃어버린 것이 엄지손가락이...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관변논객 우크라 #전쟁 #우크라이나 #지역 #러시아 #미국

매년 950만건…인구감소 막으려고 낙태시술 제한? 중국서 논쟁 2022-02-11 16:34:58

후시진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전 편집장은 10일 웨이보 계정에 올린 글에서 계획출산협회의 게시물에 대해 "과도한 낙태 시술을 초래하는 의도치 않은 임신을 막으려는 취지로 이해했다"며 "낙태 시술을 저지함으로써 인구 증가를 꾀하려는 정책 선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억지로 낙태 시술을 제한하는...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매년 950만건인구감소 #낙태 #중국 #시술 #정책 #정부 #여성 #제한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