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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스턴, ‘DL그룹 본사’ 매각 추진…9000억대 거론 2024-03-08 12:37:34
이후 하나자산신탁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인수해 사업을 이끌어나갔고 시공사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해 10여년 만에 준공을 마무리했다. 광화문, 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에서 다소 벗어난 서대문역 인근이라는 점과 대형 매물로 자금을 끌어모으기 쉽지 않은 환경이란 점이 거래의 어려움을 키우는 요소로...
새마을금고, 공동대출 취급기준 강화…건전성 높인다 2024-03-05 17:41:27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이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냉정역 비스타동원’ 신규 분양 나서 2024-03-01 09:00:01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시공사 동원개발, 시행사 우리자산신탁, 위탁사 ㈜더블유티개발이 진행하는 해당 단지는 사상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 40가구, 84㎡ 80가구 총 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타입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부동산 시장은 1월 말...
이지스, 트리아논 스탠드스틸 3개월 연장…EOD 다시 유예 2024-02-29 17:34:49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를 통해 트리아논 건물을 매입할 때 자금을 빌렸던 해외 대주단 8곳과 체결한 현상유지 계약을 3개월 연장했다. 당초 현상유지 계약은 지난해 12월에 3개월간 유예하는 방식으로 맺어 이날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현상유지 계약 만료일은 5월 말로 미뤄졌다....
[칼럼] 손금처리 불가한 가지급금이 법인세 상승의 원인이다 2024-02-29 08:51:16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융권 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건설업 등 업종은 기업 진단 시 가지급금이 부실자산으로 평가되어 실질자본금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세금 문제도 심각하다. 예를 들어, 10억 원의 가지급금을 10년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급이자 손금불산입, 인정이자 및...
[토요칼럼] 글씨만 키우면 '어르신 뱅킹'인가 2024-02-23 18:24:51
대출 상담까지 이뤄지고 있다. 참고해볼 만한 대목이 적지 않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이라는 것을 내놨다.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디지털 뱅킹 접근성 확대, 시니어 맞춤형 상품 출시, 금융 사기 근절, 금융 교육 강화 등의 정책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망라된 패키지였다. 4년이 지나 다시...
[단독] 태영그룹, 한림건설서 2000억 조달…골프장 2곳 담보로 2024-02-23 16:23:58
신탁을 설정해 둬 향후 블루원이 보증금을 갚지 못하면 소유권이 한림건설에 넘어간다. 또 한림건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골프장을 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금의 만기는 3년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운영자금 14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블루원은 임대차 보증금으로...
뭉쳐서 협상하고 빈틈 역이용…스타트업 '규제 공화국서 살아남기' [긱스] 2024-02-21 17:36:12
현행법상 부동산 신탁을 통한 수익증권 발행이 불가능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허 대표는 “한 달 이상 오전 7시에 금융위원회를 찾아가 담당 공무원을 온종일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 끝에 루센트블록은 규제샌드박드를 통해 2022년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를 출시할 수 있었다. 정부는 지난해 STO...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관리형 신탁 방식의 사업이 부실해지면서 관련 대출채권 손실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탁사별 실적 차이는 주로 대출채권 관련 손실에서 나타났는데, 책임준공 관리형 신탁에서의 대손 반영이 컸다"면서 "이를 중점적으로 수주해온 KB·교보자산신탁의 지난해 순손실 전환이...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던 책임준공 관리형 신탁 방식의 사업이 부실해지면서 관련 대출채권 손실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탁사별 실적 차이는 주로 대출채권 관련 손실에서 나타났는데, 책임준공 관리형 신탁에서의 대손 반영이 컸다"면서 "이를 중점적으로 수주해온 KB·교보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