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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자전거 일시정지 안해 산재 불인정" 2024-02-26 07:42:11
2020년 9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다가 보행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과 부딪혔다. A씨는 내리막인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 정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행인은 12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땅에 떨어져 뇌출혈 증상을 보이다가 이튿날 숨졌다. A씨 유족은...
'타우러스 미사일' 우크라 지원안 獨의회서 또 제동 2024-02-23 03:21:21
신호등'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정당들이 제출했다. CSU·CDU는 지난달 17일에도 타우러스 지원 결의안을 의회에 올렸으나 찬성 178표, 반대 485표로 부결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을 앞두고 지난해 5월 사거리가 500㎞에 달하는 타우러스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독일은 반년 넘도록 보내지 않고 있다....
우버이츠, 로봇배달 첫 해외진출…도쿄 일부서 내달 말 개시 2024-02-21 15:45:28
보행자에게 양보하며 신호등에서 정지하도록 설계됐다. 배달 중 음식이 적절한 온도로 유지되도록 공간도 마련돼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사업의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카트켄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안잘리 진달 나익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력은 음식 배달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도약을 의미하며,...
물류위기라더니…日 '우버 로봇배달' 첫번째 글로벌시장 된다 2024-02-21 11:44:17
보행자에게 양보하고 신호등에 멈추도록 설계됐다. 일반 성인 보행 속도와 거의 비슷하게 움직하며 운송 중에 음식을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화물칸이 장착돼 있다. 우버이츠와 카트켄은 2022년 미국 마이애미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었고 지난해...
[천자칼럼] 우주 핵 EMP 2024-02-19 17:59:17
1400㎞ 떨어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신호등 오작동, 통신망 두절, 전력망 차단 등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과학자들은 3년이 지나고서야 원인을 파악했다. 핵실험 때 나온 전자기파가 하와이에까지 영향을 미쳐 전기·전자 장비를 무력화한 것이다. 북한은 2017년 남한 상공에서 핵 EMP탄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밤새 비바람 제주, 안전사고 속출 2024-02-19 07:50:06
도남동과 하귀1리 신호등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했다.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모두 1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1건의 인명구조가 이뤄졌다. 비바람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8시 10분 김포발 제주항공 7C126편을 비롯한 국제선과 국내선...
"30㎞도 빠르다"…20㎞ 제한 스쿨존 확대 2024-02-18 12:06:17
신호등 설치, 황색점멸등을 적색점멸등으로 교체 등을 통해 120곳의 신호기를 개선하고 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신호기와 같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시설도 274곳에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안에 모든 키즈존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적색신호에 건너던 보행자 친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2024-02-18 06:08:03
보행자 신호등이 적색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 울산 한 도로를...
"극우세력 자금줄 끊는다"…독일, 제재 패키지 추진 2024-02-13 23:57:59
'신호등' 연립정부 출범 이후 의회에 제출됐으나 계류 중이다. 오스트리아의 극우 활동가 마르틴 셀너는 독일 입국을 금지당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전국적 규탄시위를 촉발한 지난해 11월 극우세력 비밀모임에서 이주민 수백만명 추방계획을 발표한 인물이다. 패저 장관은 "우익 극단주의...
독일 연정 '분열' 여파 EU로도 불똥…공급망실사법 좌초 위기 2024-02-10 01:57:39
정빛나 특파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이끄는 독일 '신호등' 연립정부가 낮은 지지율 속에 내분을 겪으면서 유럽연합(EU)으로도 그 불똥이 튀었다. EU 상반기 순환의장국인 벨기에 정부는 9일(현지시간) 27개국 상주대표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던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이하 CSD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