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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다는 얘기에 '솔깃'…아들 여자친구 회사 금고 턴 아버지 징역형 2024-09-09 17:49:43
얘기를 듣고 지인과 사무실 금고를 턴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에게 금고 위치 등을 알려준 혐의(절도...
"여친 회사 사장이"...아들 말에 금고 턴 아버지 2024-09-09 16:29:00
말하자 지인과 모의해 사무실 금고를 턴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아들 30대 C씨도 A씨에게 금고 위치...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억대 사기범 도피지시에 징역형 집유 2024-09-09 15:10:09
지난 7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조씨는 1970년대에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이끈 거물급 조직폭력배로 1980년 범죄단체 결성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995년 만기 출소해 '신앙 간증'을 받은 뒤 선교사로 활동하고...
"대신 감옥가면 월 500만원"...20대 '철창행' 2024-09-07 07:37:52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포 유심 유통업자인 B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A씨는 6월 20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선불 유심을 개통해 판매한 사실을 자수하겠다"며 허위로 자수했다. 그는 조사에서 자신이 진범이라고 진술해 B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 추적을 받게 된 B씨가...
"신현준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前 매니저, 행방 묘연 2024-09-06 10:00:03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A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A 씨는 2심부터 불출석하다 선고 당일까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은 실형이 선고된 A 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의 협조를 얻을 계획이다. 친구 사이였던...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50대女, 6000만원 '꿀꺽'한 방법 2024-09-05 23:44:56
뒤 6천만원을 몰래 인출한 여성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여성 A(5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간호조무사인 A씨는 2019년 10월 지인을 통해 한의사 B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 2020년...
뇌물 받고 부적격자 승진시킨 文정부 소방청장·청와대행정관 법정구속 2024-09-05 16:05:39
소방청 인사비리 사건의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 제1형사부(박은영 부장판사)는 청탕금지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신열우(62) 전 소방청장, 최병일(61) 전 소방청 차장,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A(4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길에서 10억원 뺏겼는데…재판부 "못 돌려준다" 2024-09-05 15:11:13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5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8)씨 등 5명에게 각각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개발지역의 길가에서 B씨로부터 현금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횡령죄 복역하다 가석방된 뒤 또 수억원 횡령한 40대 경리 2024-09-05 14:54:07
횡령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돼 다시 경리로 취업한 회사에서도 같은 범죄를 저질러 수억원을 가로챈 40대가 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광주의 한...
"약사 아버지 대신 약 조제까지"…요양급여 65억 챙긴 50대 2024-09-05 13:53:29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요양급여 65억원을 챙긴 5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홍은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작년 8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