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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묻지마 살인' 20대…"무기징역형 부당" 대법원 상고 2021-05-25 08:34:45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심에서 심신장애와 함께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번에도 같은 취지로 상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1·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도 이씨가 상고장을 낸 17일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루는 1·2심과 달리 법률심으로 하게 돼...
인제 묻지마 살인 20대 "장대호가 롤모델이다" 2021-05-20 15:56:31
심신장애 주장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사람을 죽이는 일이 세상 어떤 일보다 쉬워 보이고, 이를 직업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이와 같은 살해 욕구는 단순한 내면의 심리 상태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형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인에 이르기까지 살인 욕구와 충동을 느끼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보조금 의혹' 윤미향, 이르면 내달 첫 재판 2021-05-19 17:00:48
윤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약 8000만원을 기부 또는 증여하도록 한 혐의도 제기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윤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임을 감안하면 법정 구속되진 않겠지만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만약 윤 의원이 법정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내려놔야...
'폐업·해고' 비자발적 실직자, 코로나 이후 14개월만에 첫 감소 2021-05-19 06:05:14
심신장애, 정년퇴직, 급여 불만족 등 자발적 이유로 일을 그만둔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 비자발적 실직자는 대다수가 고용 취약계층에 분포하고 있어 고용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자발적 실직자 중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종사자는 98만8천명으로 전체의 58.1%를 차지했다. 임시·일용직은...
"文 정권에 화나" 길가던 연인 묻지마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2021-05-02 16:00:22
정신적 장애로 고통을 받아왔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하는 등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배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심과 2심은 배씨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에게 고의로 시비를 걸고, 피해자들이 자리를 피했음에도 쫓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무작위 살인을 저질렀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이 1심...
'현 정권 정책에 화가나서' 길거리 커플에 흉기 휘두른 50대 男 중형 2021-05-02 01:26:00
파악됐다. 재판 과정에서 배 씨는 정신적 장애로 고통을 받아왔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하는 등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재판은 배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1심은 "배씨는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일면식 없던 피해자들에게 시비를 걸었다"며 "별다른 이유가 없는 무작위 살인으로 그...
檢, '세 모녀 살해' 김태현 구속기소…"반사회적 성향" 2021-04-27 15:31:50
설명했다. 다만 김씨에게 심신장애는 없으며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검찰은 김씨가 집 앞에 찾아가고 계속해서 연락한 행위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법률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돼 이번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코로나 후 실직자 첫 감소…'폐업·해고' 비자발 실직자 증가폭도↓ 2021-04-22 06:03:00
그만둔 사람을 뜻한다. 가사, 육아, 심신장애, 정년퇴직, 급여 불만족 등 자발적 이유로 일을 그만둔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 3월 기준 비자발적 실직자 수는 지난 2월(227만3천828명·코로나19 고용한파가 시작된 작년 3월을 기산점으로 분석)과 비교할 때 절대 수치가 줄어든 데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2만4천53명)...
'로스쿨' 김명민, 강의실서 긴급 체포…첫방부터 휘몰아친 캠퍼스 미스터리 2021-04-15 09:19:00
술에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심신장애로 감형을 받았던 인물. 감옥 안에서 법전과 판례를 파고들었던 그는 출소 후 김은숙(이정은) 교수의 민법 강의실을 찾아가 “악플러를 고소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소름끼치는 행보를 이어갔다. 11년 전, 그의 항소 재판을 맡았던 판사 김은숙은 감경 판결에 개탄했고,...
`그냥 쉬었음` 청년 니트족 43만여명…1년새 24% 급증 2021-03-21 20:38:06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미혼이면서 육아·가사·통학·심신장애·취업·진학준비·군입대 대기 등의 상황에 해당하지 않고 `그냥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을 뜻한다. 니트족이 전체 청년층(15∼29세)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약 2.8%에서 2020년 4.9%로 2.1%포인트 커졌고,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기준 비율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