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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국 일본' 사망원인 3위에 '노쇠'…뇌혈관 질환 제쳐 2019-07-15 13:55:25
1980년까지 일본인 사망 원인 1위를 지켰던 뇌혈관 질환은 식생활 개선 영향으로 이번에 사망 원인 4위로 밀려났다. 일본 총무성 통계에 따르면 90세 이상 인구는 작년 10월 현재 약 218만명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90만명가량 늘었다. 아키시타 마사히로(秋下雅弘) 일본노년의학회 이사장은 노쇠 사망이 증가하는 배경에...
연명의료 결정법 시행 1년 5개월…5만4천명 존엄사 선택했다 2019-07-11 06:00:09
암,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뇌 질환 등을 앓다가 존엄사를 결정했다. 연명의료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말한다. 유보는 이런 연명의료를 처음부터 시행하지 않는 것이고, 중단은 시행하던 연명의료를 그만두는 것이다. 지난 3월 말부터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문재인 케어` 2년…文대통령 "의료비 환자 부담 줄어 뿌듯하다" 2019-07-02 19:35:39
정도 내는 것으로 안다"고 대답했다. 심폐치료실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간질성 폐 질환을 앓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예전에는 이런 치료가 다 비급여 항목이어서 답답했을 텐데 지금은 한결 더 부담이 적어졌는가"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호흡재활은 2016년 12월부터, 심장재활은 2017년 1월부터 급여화됐다는 김...
文대통령 "의료비 본인 부담 줄어 뿌듯"…재활치료 환자 격려 2019-07-02 19:13:45
정도 내는 것으로 안다"고 대답했다. 심폐치료실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간질성 폐 질환을 앓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예전에는 이런 치료가 다 비급여 항목이어서 답답했을 텐데 지금은 한결 더 부담이 적어졌는가"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호흡재활은 2016년 12월부터, 심장재활은 2017년 1월부터 급여화됐다는 김...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 확대…심전도측정·탯줄 절단 포함 2019-06-30 12:00:03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강심제 투여 등 5개 항목이 더해진다. 2급 응급구조사는 산소포화도·호기말(날숨)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 사진 송고 LIST ] 2019-06-29 10:00:02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린 기사·대학생 표창 06/28 17:16 서울 김승두 비건과 악수하는 김연철 장관 06/28 17:17 서울 김승두 비건과 대화하는 김연철 장관 06/28 17:19 서울 김승두 비건 만나는 김연철 장관 06/28 17:20 서울 최은영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 15개월 만에 개최 06/28 17:24 지방...
900g 초미숙아, 횡격막 탈장증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 2019-06-26 17:07:09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왼쪽 선천성 횡격막 탈장증까지 확인돼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다. 신생아 2000~3000명 당 1명에게 생기는 질환이다. 지난해 국내 출생아수 32만명을 기준으로 100여명이 선천성 횡격막 탈장증을 갖고 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대개 산전 검사에서 선천성 횡격막 탈장증이...
900g 초미숙아 '횡격막 탈장증' 극복하고 건강하게 퇴원 2019-06-26 10:53:11
배 속 장기가 올라가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중증 질환이다. 신생아 2천∼3천명당 1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소아외과학회지 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왼쪽 선천성 횡격막 탈장증을 갖고 태어나 생존한 미숙아 중 가장 작은 아이의 체중은 960g으로 호삼이는 그보다 60g이 적다. 호삼이 어머니는 임신 7개월 때...
'집에서 편안하게 임종할 수 있게'…가정형 호스피스 확대(종합) 2019-06-24 16:35:28
질환자 가운데 호스피스를 이용한 사람은 2017년 20.2%였고, 대부분 암 환자였다. 정부는 서비스 유형과 대상 질환을 확대해 이용률을 2022년까지 30%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말기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198개에 불과한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2023년까지 800개로 늘린다. 현재 병원급...
'집에서 편안하게 임종할 수 있도록'…가정형 호스피스 확대 2019-06-24 12:00:03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체외생명유지술·수혈·혈압상승제 투여 등을 말한다. 연명의료 중단 여부는 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는데 위원회가 없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본인 의사를 반영하기가 어렵다. 정부는 의료기관이 연명의료 상담 제공과 결정,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