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학년생이 여교사 무차별 폭행…"더는 못 할 것 같다" 눈물 2023-07-19 08:05:18
A씨 사건을 접한 교사 커뮤니티 회원 1800여명은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고, 학교 측은 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이처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교권 추락과 함께 교사들의 업무 만족도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교권 침해 심의 건수는 2020년 1197건에서 지난해 3035건으로 2.5배 이상...
계부에 성폭행 당한 10대 딸 알고도 묵인한 엄마 법정구속 2023-07-13 19:12:19
A씨(55)에 대해 "피고인은 마땅히 이행할 보호자 의무를 방기하고 오히려 수사기관 수사를 방해하는 등 납득이 되지 않는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13일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 및 아동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딸...
"무료 일대일 해줄게"…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60대 원장 2023-07-13 09:39:43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0)의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충남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인물로, 201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1년 동안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자매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
또래 여고생 감금하고 머리카락 자른 남고생들…"성폭력 추정" 2023-07-07 17:30:57
경기 파주경찰서는 15세 A군과 B군 등 2명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갈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6일 오전 7시께부터 7시간가량 파주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또래 학생인 C양을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칼로 위협하며 머리 '싹둑'...무서운 10대 2023-07-07 17:02:46
파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갈죄 등의 혐의로 A(15)군과 B(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약 7시간 동안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또래인 C양을 감금하고 주방용 칼로 위협하며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자발찌 착용 50대, 시각장애인 성폭행하려다…동거녀에 '들통' 2023-07-05 22:19:32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 제한, 1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함께 명령했다. 또 전자발찌 부착 기간에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접근이나 연락을 금지하고,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의 준수사항도 부과했다. A씨는 지난해 3월4일...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탄원서, 어떤 효과가 있길래...진지한 고민 후 작성 여부 결정해야 2023-07-05 13:06:21
사건이 우리 사회에 준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유사한 양상으로 소중한 아동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으로 다시금 우리 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최근 해당 사건으로 재판이 시작된 후 피고인인 계모가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알고 지낸 교인들에게 탄원서를 작성하여달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냉장고 사건처럼 연속해서 영아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경우라면 살인죄뿐 아니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적용해 가중 처벌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학대는 폭행, 상해, 유기 등이 다 포함된 개념인데 '정인이법'을 계기로 사회가 아동 보호에 공감대를 가진 만큼...
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 50대…검찰, 징역 25년 구형 2023-06-30 18:48:03
형사2부(부장 이영진) 심리로 열린 A(56)씨의 실종아동법 위반, 감금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보호관찰,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 명령도 내려달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SNS를 통해...
주가 조작땐 최대 2배 과징금 물린다 2023-06-30 18:19:30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유령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가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신부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 도입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가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