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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나오던 단칸방 생활"…'고스트스튜디오 흙수저' 넷플릭스 손잡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06 07:00:01
형제(장남 손창환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차남 손 의장)를 홀로 키우셨다”며 “간경화 등 지병을 앓고 계셔서 살림살이가 좋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일례로 그는 “꿈에서 지렁이가 얼굴을 기어다니길래 손으로 볼을 비볐는데 실제 지렁이었다”면서 중학생 시절 단칸방 월세 8만원에서 한 가족이 생활한...
[이지 사이언스] 먹는 약의 시대를 넘어…디지털 치료·전자약의 등장 2024-10-05 08:00:02
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시야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자신이 개발한 인지치료 디지털 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을 처방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데 쓰이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에 이은 3세대...
환자에 새 심장 선물하는 의사…1년 생존율 95% '세계 최고' 2024-10-04 18:29:05
한다. 국내에서 치료 성적이 가장 좋은 서울아산병원의 1년 생존율은 95%, 국제심폐이식학회 평균이 81%인 것을 고려하면 세계 최고다. 정성호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사진)는 이 병원에서 이뤄진 심장이식 수술의 40%가량을 이끌었다. 뛰어난 성적의 비결을 묻자 그는 “다른 병원보다 살짝 높은 정도이고...
[부고] 강완수 씨 별세 外 2024-10-04 17:38:23
신승남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장인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411 ▶김복례씨 별세, 이순용 이데일리 의학전문기자·이선용·이삼용씨·이준용 건축설계사 모친상, 오승희·김화수·양주연·정지연씨 시모상=3일 은평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2030-4467 ▶육미선 前 충북도의원...
"환자는 의사 통해 치료 희망 얻어…하루 빨리 사태 해결되길" 2024-10-04 09:56:47
했다. '의사가 바라본 환자'를 주제로 발표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31개국에서 조사한 의사의 신뢰도를 보면 국내 의사 신뢰도는 38%로 글로벌 평균(58%)보다 20%나 낮다"고 했다. '인정'을 원하는 의사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 사이 신뢰회복을 위해 서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게시판]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과 '커뮤니티' 주제 팝업 전시 2024-10-04 09:29:42
[게시판]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과 '커뮤니티' 주제 팝업 전시 ▲ 아산나눔재단은 서울 강남구의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공간 '마루콜렉트'에서 '커뮤니티'를 주제로 다음 달 4일까지 무료 전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드닝 브랜드 '나무나무스토어', 글로벌 여행 커뮤니티...
아산 등 휴진선언 병원도 건보 선지급 2024-10-03 18:13:19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병원이 지원을 받게 됐다. ▶본지 8월 24일자 A17면 참조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8개 대형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을 위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이번 선지급분은 6~8월 3개월분으로 총 3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건보 선지급은 전공의...
[부고] 이영자 씨 별세 外 2024-10-03 17:31:37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000 ▶민명현씨 별세, 김정환 뉴시스 관광전문기자·김주환씨 모친상=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94 ▶신재영씨 별세, 박미홍씨 남편상, 신원호씨·신민호 1코노미뉴스 기자 부친상=2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6986-4460 ▶홍경자씨 별세,...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아산, 세브란스 등에도 3600억 지원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8개 병원에 대해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을 위한 신청서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8월 이들 병원들이 보건복지부에 선지급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한...
대한영상의학회 "국내 영상검사 수가 미국 대비 30% 수준" 2024-10-02 18:16:24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영상검사 수가가 워낙 낮다보니 불필요한 검사 남발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환자들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된다"며 "영상의학과 의사의 업무량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영상검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적절한 수가를 책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