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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대선 앞둔 베네수엘라서 野 도운 시민들 '고초' 2024-06-18 06:17:09
도운 시민들 '고초' 야당 인사에 음식 판매한 식당, 영업 20년 첫 세무조사 받아 "음향 장비·교통편 제공한 주민들도 정부 측 표적 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야당 정치인에게 음식을 팔거나 편의를 제공한 시민들이 잇따라 고초를 겪고 있다....
총선 앞둔 영국서 사라진 브렉시트…"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아" 2024-06-16 19:09:37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지난 10년간 영국 정치권의 주요 이슈였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내달 4일 조기총선을 앞두고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영국 사회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후회하고 재가입을 지지하는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집권 보수당은 물론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제1야당 노동당...
[시론] 북미 경제 생태계 흔드는 멕시코 정치 2024-06-16 18:00:42
녹색당 등으로 구성된 멕시코 집권 좌파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후보는 59.3%의 지지를 얻어 소치틀 갈베스 우파연합 후보를 득표율(27.9%)에서 두 배 이상 앞섰다. 이는 1982년 이후 최고 득표율이다. 상·하원 선거는 재검표 작업이 끝나지 않았지만, 여권은 하원에서 헌법 개정에 필요한 정족수인 3분의 2...
中 서열 4위 "통일 필연"…대만 야당 "양안 인민 모두 중국인" 2024-06-16 14:48:02
통일’을 강조했다. 이에 친중 성향의 대만의 야당은 “양안(중국과 대만) 인민은 모두 중국인”이라며 화답했다.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주석은 전날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제16차 연례 해협포럼에서 “양안 동포는 역사·민족에 책임지는 태도를 기초로 '대만 독립' 분열과 외래 간섭에 단호히...
'中 서열 4위' 왕후닝 "통일은 필연"…대만 제1당 "독립 반대" 2024-06-16 14:15:29
제16차 해협포럼 개최…대만 정부 "무용지물 선전" 일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중국 당국의 '대만 통일' 입장을 재차 강조하자 '친중' 성향의 대만 제1당은 "양안(중국과 대만) 인민은 모두 중국인"이라고 화답했다. 16일 관...
독일 연정 유럽선거에 흔들…유권자 51% "조기총선 찬성" 2024-06-14 23:31:10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6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현재 사회민주당(SPD)·녹색당·자유민주당(FDP) 연정이 국정을 잘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1%였다. 이는 지난달 63%에서 더 뛰어 2021년 11월 출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잘한다는 응답은 한달 사이 33%에서 25%로 줄었다. 그러나 제1야당이자...
[연합시론] '소액주주 이익보호' 방향 옳지만 부작용 해소 방안 병행해야 2024-06-14 16:42:49
[연합시론] '소액주주 이익보호' 방향 옳지만 부작용 해소 방안 병행해야 (서울=연합뉴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상법상 '이사 충실 의무' 조항의 개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상법 382조 3항은 기업의 이사가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그...
호주서 16세 미만 SNS 금지되나…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2024-06-14 14:13:36
야당 대표 "선거 승리 시 100일내 입법화" 공약…총리도 "좋은 방법"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는 16세 미만 아동이 SNS에...
英외무 "권위주의 국가들 밀착에 맞설 준비돼 있어야" 2024-06-13 20:52:58
유럽연합(EU) 잔류를 바라면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에서 부쳤다가 패배하는 바람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리시 수낵 정부의 외무장관으로 내각에 복귀했다. 그가 속한 집권 보수당은 내달 4일 총선에서 제1야당 노동당에 14년 만에 정권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전날에는 영국 국민의...
아르헨 '옴니버스법' 가까스로 상원 통과…밀레이 '우향우' 시동 2024-06-13 16:31:59
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남미의 대표적 극우 지도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추진해온 '옴니버스 법안'이 6개월여만에 가까스로 상원 문턱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취약한 정치 기반 탓에 그간 단 한 건의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400여개 조항을 손질하고 오른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