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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니 좋은 것도 있네"…신규 가입자 보험료 낮아진다 2022-04-08 15:35:45
운전자보험 등 장기보장성 보험과 실손보험, 연금저축 등 대부분의 보험의 예정이율을 2.5%로 공시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상품 약관엔 2.5%로 예정이율을 올린 보험사가 적지 않다"며 "이달 중순이면 공시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보험금 지급...
DGB생명 불완전판매율, 업계평균의 4배…AIG손보, 부지급률 높아 2022-04-01 10:12:50
연금보험(0.18%)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업계 평균(0.09%)의 2배 이상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변액보험은 처브라이프(0.51%), KDB생명(0.33%), 신한라이프(0.28%)의 불완전판매가 잦은 편이었다. 3대 대형 생명보험사 중에는 교보생명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0.1%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고, 삼성생명은 변액보험의 불완전판매...
[게시판] AIA생명 '(무)골든타임연금보험II'에 3.75% 금리 혜택 2022-04-01 09:38:11
상품 '(무)골든타임연금보험II'의 금리를 3.75%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표적인 '달러 보험' 상품이다. 달러 보험은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향후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금 수령 방식은 거치형과 생활자금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거치형의 경우에는 10년까지는 확정 금리, 10년...
[당선인에 바란다] 금융계 "낡고 불합리한 규제 혁신에 힘써주길" 2022-03-10 04:35:02
국민의 노후소득 확보를 위해 연금계좌와 연금보험 등 보험상품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국민 편익을 증진하면서 생명보험 산업도 성장할 수 있도록 보험업의 헬스케어산업과 요양서비스업 진출 규제 완화를 기대한다. 앞으로 진행되는 예금보험제도 개선 논의 과정에서 각 금융권의 특수성이 반영된...
"가입자 돈만 줄줄"…저금리라며 올린 보험료, 금리 뛰어도 안 내리네 2022-03-04 09:36:25
내린 바 있다. 생보사는 채권 등 장기 금융상품에 보험금을 투자, 이로 인한 수익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저금리가 계속되면 생보사들이 보험료로 지급할 수익을 달성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예정이율을 하향 조정해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를 올리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2020년 4월 보장성보험 예정이율을 2.5%에서 2.25%로,...
사회 초년생의 종잣돈 마련전략 2022-03-01 14:46:51
만하다. 과거 미성년자로 한정됐던 어린이 보험의 가입 연령이 30세 안팎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성인용 보험에 들어 있는 대다수 보장을 최장 100세까지 받을 수 있는 데다 보험료는 20%가량 싸다. 다만 사망 보험금이 없고 치매 등 노년층 질병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정 연령이 넘어서면 추가 가입으로 보장...
강호 보험개발원장 "IFRS17 시행 앞둔 해…인프라 구축 지원" 2022-02-15 12:00:00
기준이 변경된다. 향후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이 시가에 따라 부채로 평가되는 것이다. 강 원장은 "IFRS17 기준 결산 검증과 가치평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보험사가 새로운 제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ARK시스템을 `범용성 계리소프트웨어`로 개발해...
미래에셋생명, 즉시연금 항소심도 '패소' 2022-02-09 14:53:40
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목돈을 맡기면 다음달부터 연금 형식으로 매달 보험금을 받는 상품이다. 원고들은 즉시연금 중 일정 기간 연금을 받은 후 만기에 도달하면 원금을 환급받는 '상속만기형' 가입자들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원고 승소 판결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약관에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16만명에 1조 미지급' 즉시연금 첫 항소심서 가입자 승소(종합) 2022-02-09 11:53:31
위반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즉시연금 분쟁이 불거진 2018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생보사들에 보험금을 더 지급하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KB생명 등은 이를 거부했다. 금감원이 2018년에 파악한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16만명, 8천억~1조원에 달한다. 이...
'16만명에 1조원 미지급' 즉시연금 첫 항소심서 가입자 승소 2022-02-09 11:15:27
제기한 미지급연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미래에셋생명의 항소를 전부 기각, 원심에 이어 원고 가입자의 손을 들어줬다. 작년 11월 1심 재판부는 미래에셋생명이 약관에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위한 공제 사실을 명시하지 않았고, 가입자에게 그러한 사실을 설명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