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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취약계층 채무조정 확대…"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 2023-04-03 11:13:47
지원 대상은 연체가 30일 이하이거나, 연체는 없지만 연체 위기에 놓인 과중 채무자다. 연체 위기 과중 채무자로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10% 이하 초과자는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에 한함), 실직, 무급휴직, 폐업자 등이 있다. 신복위는 채무자의 채무 규모 대비 가용소득, 재산 등 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합시론] 美 또 금리 인상…금융취약부문 점검·관리 소홀함 없어야 2023-03-23 14:59:19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경우 연체율은 치솟을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금융안정상황보고서를 보면 가계대출 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년 만에 40%를 넘어섰고, 전체 차주 7명 중 1명은 원리금 상황에 소득의 70%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금융기관들에 대손충당금 적립 등...
DSR 4년만에 40% 돌파…7명중 1명은 원리금상환에 소득 70% 쓴다 2023-03-23 11:00:12
다중채무자(3개 이상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이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후)인 취약차주는 4분기 기준 전체의 6.3%로, 이들의 평균 DSR은 66.6%에 달했다.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2021년 소득·지출 대상) 자료를 토대로 차주 기준이 아닌 금융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DSR을 추정한 결과...
'고금리시대' 빚 부담 증가에 개인채무자보호법 논의 탄력 2023-03-23 06:13:12
우리나라는 금융회사가 연체자에게 채무조정을 해주며 재기를 돕기보다는 관행적으로 연체 채권을 대부업체나 추심업체에 넘기다 보니 개인 채무자의 이자 부담이 계속 늘면서 장기연체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고, 동시에 과도한 추심에 노출되는 일이 잦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정안은 소상공인과 서민층 연체채무자의...
"오래된 채무부터 갚아 90일 이상 연체는 무조건 막아야" 2023-03-21 16:03:38
통해 암호화폐나 주식에 손을 댔다가 연체가 쌓였다고 털어놨다. 신용점수가 400점 아래라 2금융권에서도 대출받는 게 불가능한 처지라며 당장 다음주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평소 신용관리를 하라고 훈계라도 하고 싶지만 당장 불법 사채를 써야 한다니 돈을 빌려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100만원 신청 즉시 대출"…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27일 나온다 2023-03-21 07:44:06
신고 센터나 채무자 대리인 제도(불법 추심행위에 대응)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초기 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 예약 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예약을 진행하고 전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받는 식이다. 상담 당일 대출이 실행된다. 매주...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27일 출시…100만원 한도 당일 지급 2023-03-21 06:00:07
신고 센터나 채무자 대리인 제도(불법 추심행위에 대응)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유재훈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불법사금융에 넘어갈 위험에 처한 분들을 위한 실험적 제도"라며 "대상이 얼마나 되는지, 신청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하기 어렵고 일부 도덕적 해이도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일부 도움이 될 수...
채무자보호·가상자산법…민생·경제 법안들도 국회서 줄줄이 표류 2023-03-13 18:15:20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역시 뚜렷한 쟁점이 없는데도 국회 처리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이 법은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개인에 대해 대출 원금 전체가 아니라 연체한 금액에 대해서만 연체 이자를 부과하도록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중기부, 카카오와 손잡고 소상공인 상담봇 운영 2023-03-06 17:35:14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평균 5만여 건의 연체 금액 안내, 가상계좌 발급 등의 단순 연체 상담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연체 상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봇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상담직원은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신용상담과 채무조정 같...
카카오 손 잡은 연체 상담…'보이스봇'이 해결사 될까 2023-03-06 06:00:10
작년부터 연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성과를 달성했으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했다. 이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자 보이스봇을 도입한다. 한편, 기존 연체 상담 콜센터의 전문 상담직원은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신용상담, 채무조정 등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하여 차주의 재기지원과 채권 회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