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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멕시코 거쳐 美 불법입국 시도 중국인 급증…평년의 20배" 2024-01-09 02:13:31
북쪽과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인 다리엔 갭을 통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파나마 당국의 통계도 최근 공개된 바 있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2023년 한해 다리엔 갭을 건넌 이민자는 52만85명이며, 그 가운데 중국 국적자가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아이티 출신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2만5천344명이었다고 지난...
“지속가능 원재료 확대…원가와 균형 찾기 고심하죠” 2024-01-05 06:00:57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해피홈을 건립하는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해피홈 이용 아동을 위한 영양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에게 종합비타민, 제철 과일, 견과류 등 영양 키트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죠. 해피홈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전북...
작년에 남미 정글 넘은 미국행 이민자 역대 최다…중국인도 급증 2024-01-03 05:17:17
갭은 콜롬비아 북쪽과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이다. 늪지대와 밀림 등 사람의 이동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지형인 데다 독거미와 독사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난 2∼3년 전부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로 향하는 이주민의 주요 도보 이동 통로가 됐다. 파나마 정...
'농업 분야 슈바이처' 한상기 교수 등 과기유공자 신규 지정 2023-12-28 12:00:10
국제열대농업연구소에서(IITA)에서 1971년부터 24년간 카사바 등 아프리카 주요 식량작물 약 95종을 육종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66개국에 보급해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농업 분야 슈바이처'로 불리며 아프리카 전 지역에 700여 명 농업지도사를 양성해 지속 가능한 아프리카 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인천환경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2023-12-28 10:56:19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상시...
한겨울에 만나는 열대우림 유물…생명력 넘치는 남인도 미술 첫선 2023-12-27 18:51:43
많기 때문이다. 반면 따뜻하고 햇살 좋은 지역에서는 정교하고 화사한 미술이 탄생한다. 1년 내내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려 먹을 게 풍족하고 생명력이 가득한 땅, 남인도 지역 미술이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는 2000년 전 남인도 미술을 국내에서...
中, 대만산 우럭바리 수입 재개…대선 앞두고 친중 분위기 조성? 2023-12-22 15:41:06
대만산 열대과일 파인애플석가(鳳梨釋迦) 수입을 재개한 데 이어 우럭바리 수입 금지를 해제하자 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선거를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우럭바리와 파인애플석가의 주요 생산지는 대만 남부지역인데, 이 지역 농어민들은 독립을 지향하는 집권 민진당 지지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호주 북동부 '최악의 홍수'…악어 등장에 주민들 '공포' 2023-12-18 14:54:41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공항에 있는 비행기들은 물에 잠겼으며, 거센 물살에 도로를 끊기고 마을로 악어들이 밀려들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이 전했다. 퀸즐랜드에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강타하면서 일부 지역에 거의 1년치의 비가 쏟아졌다....
호주 북동부 사이클론 강타…46년만 폭우에 마을고립·공항폐쇄 2023-12-18 11:22:00
북동부 지역에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강타하면서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이 잠기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이클론 재스퍼의 영향으로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도시 케언스에는 이날 오전까지 최근 40시간 동안 약 600㎜의 비가 내렸다. 이는 12월 평균...
산림청, 기후위기 대응 국제협력 지평 확대 2023-12-11 14:10:23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중남미·중동 지역으로까지 산림 협력의 지평을 확대했다.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및 국제임업·혼농임업 연구센터(CIFOR-ICRAF) 수장들과 지속이 가능한 목재시장 및 혼농임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밖에 세계은행 다자투자보증기구와 국내기업의 산림투자 확산을 지원하는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