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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커스] 이제는 겨울을 준비할 때다 2022-09-12 17:37:20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2008년 9월 말 78.5%로 급등했던 한국 경제에 대한 충격도 상당해 2008년 4분기에만 원·달러 환율이 30% 넘게 상승했다. 물론 올해 9월의 국내외 경제 상황은 2008년과는 매우 다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불리는 당시에는 미국 주택금융 버블 붕괴로 발생한 충격이 금융시장을 통해 전...
미스터 엔 뚫고, 소로스·포치 라인 위협하는 `달러` 원·달러 환율, 캉드쉬 라인마저 돌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9-08 08:26:10
- 중남미 외채위기→ 아시아 통화위기→ 러시아 부도 - 美 주도한 IMF, 신흥국 위기 극복에 ‘결정적 역할’ - 2022년 신흥국 통화, 국제 환투기 표적으로 몰려 - 신흥국, 2025년까지 매년 4000억 달러 상환 도래 - 스리랑카·파키스탄·라오스·방글라데시 ‘구제금융’ - 1990년대 중반, 신흥국 통화 연쇄적인 환투기 -...
[기고] 무역수지 적자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2022-09-07 17:55:19
쌓여가는 외채를 줄이는 것이 국가적 화두였다. ‘근검절약 통해 외채상환 동참하자’라는 포스터가 흔한 시절이었다.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국내 무역구조는 180도 달라졌다. 무역수지는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흑자였고, 경상수지도 1998년부터 24년간 흑자가 지속되는 중이다.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
킹달러에 달러빚 부담 커졌다..."무역금융·세제지원 늘려야" 2022-09-06 19:24:00
단기외채 비율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보다는 낮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높아진 환율수준과는 달리, 대외건전성 지표들은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의 해외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조달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고….] 하지만 원·달러...
경상수지 흑자 40% 급감…외환보유액은 올들어 267억달러↓ 2022-09-06 18:04:39
대외채무다. 6월 말 기준 단기외채 비율은 41.9%로, 2008년 금융위기(79.4%) 때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말(35.6%)과 비교하면 6.3%포인트 늘어났다. 지난 10년 평균(33.8%)을 웃돌기도 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주장은 국가 부도는 나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게 곧 위기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며...
[시론] 자본 유출, 외국인 탓만은 아니다 2022-09-06 17:31:11
191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과 비교하면 단기외채(1838억달러) 비율이 42%다.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2008년 외환위기’가 소환되며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이 비율이 높아지면서 자본 유출을 부추겨 외환위기의 도화선이 된 전례가 있다. 단기외채 증가는 보험사 업무와도 관련성이 크다. 보험사는 고객의 전...
"환율 높지만 대외건전성 안정적"이라는데…4대 지표 긴급 점검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2022-09-06 15:37:15
대외채무다. 지난 6월 말 기준 단기외채 비율은 41.9%로, 2008년 금융위기(79.4%)보다는 낮다. 하지만 지난해 말(35.6%)과 비교하면 6.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지난 10년 평균(33.8%)을 웃돌기도 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주장은 국가부도는 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그게 곧 위기가 아니라고는 할 수...
"강달러 압력 지속…하반기 원·달러 환율 1,380원 전망" 2022-08-31 10:53:26
외채 여건이 뒷받침되면서 과거 위기 때와 같은 오버슈팅(단기 급등) 가능성은 미미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환 건전성 관련 규제가 강화한 만큼 단기외채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은 점진적으로 레벨을 높여갈 것"이라며 하반기 전망치로 1,270~1,380원을 제시했다....
한투증권 "하반기 원/달러 환율 1,270∼1,380원 전망" 2022-08-31 10:23:16
외채 여건이 뒷받침되면서 과거 위기 때와 같은 오버슈팅(단기 급등) 가능성은 미미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환 건전성 관련 규제가 강화한 만큼 단기외채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은 점진적으로 레벨을 높여갈 것"이라며 "1,350원에서 10원씩 고점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취재수첩] 외환보유액 낙관론만 펴는 정부·한은 2022-08-22 17:32:21
판단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한국의 외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이 외환보유액 감소로 10년 만에 40%가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한 입장 표명이었다. 한국은행 역시 “달러 강세로 신흥국들이 공통으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외환보유액 감소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