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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앱 '테무'서 강제노역 관련 제품 판매 가능성" 2023-12-21 20:34:16
중국 어디에서 제품을 생산하는지 살펴보면 위구르인의 강제 노예노동이 이뤄진다고 알려진 곳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테무 공급망의 불투명성을 고려하면, 이 앱 상에서 제시하는 더 저렴한 가격이 '노예 노동에 대한 의존'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소비자가 본의...
"中, 신장 핵실험장 시설 재건"…美 위성사진 전문가 분석 2023-12-21 03:43:36
=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뤄부포호(Lop Nur)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재개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위성사진 확인 결과 중국이 뤄부포호의 핵실험장과 인근에서 시설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뤄부포호는 중국이 지난 1964년 첫 핵실험을...
산업부 "美·EU 노동통상정책, 섬유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2023-12-19 11:00:06
지역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생산·제조된 상품은 '강제노동 산물'로 간주해 미국 내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EU 역시 지난 14일 이사회와 유럽의회, 집행위원회가 EU 전역에서 사실상 모든 대기업의 강제노동이나 환경훼손 행위 등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기업의...
'美제재' 中최대 AI기업 센스타임 창업자 55세로 사망 2023-12-17 09:36:52
4대 작은 용'으로 불린다. 미국 정부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소수민족 탄압을 지원한 혐의로 이들 4개 기업을 모두 제재 대상에 올렸다. 이들 기업이 안면 인식, 영상 분석 등 AI 기술을 통해 군중 속에서 '요주의 대상' 위구르족을 식별해내 중국의 '감시 사회'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美 태양광 업계의 脫중국 딜레마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2-13 15:27:43
작년 6월부터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했는데, 태양광 패널 소재인 폴리실리콘은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태양광 패널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심각해졌고, 이에 미국 정부가 지난 7월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일종의 '백기'를...
中, 올해 고위간부 45명 낙마…"시진핑 집권 후 최대 규모" 2023-12-12 12:35:58
운동 강화 방침을 재확인한 뒤 나흘 동안 리펑신 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 부서기 등 고위 간부 3명이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조사 대상이 됐다. 이로써 올해 기율 위반 조사를 받은 부부급(副部級·차관급) 이상 전·현직 간부는 '시진핑 1기' 출범이 결정된 2012년 제18차 당 대회 이후 가장 많은 45명으로 늘었다....
캐나다 기업옴부즈맨, '위구르 강제노동 연관' 게스 조사 2023-12-12 10:30:29
등 대형 유통·패션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위구르인 강제 노동 연관 혐의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유엔과 인권 단체 등은 중국에서 위구르족 무슬림들이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해 오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위구르 강제노동금지법 적용해 中기업 3곳 추가 제재 2023-12-08 23:54:34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에 따른 수입 제한 대상 기업은 30개로 늘어났다. 작년 6월 발효된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은 신장 상품과 신장산(産)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 등의 수입을 원칙상 금지하는 법률이다. 신장산 상품을 강제 노동의 산물로 전제하는 일응추정(rebuttable presumption·반박해 증명하지...
무디스, 中 근무 직원에 "집 밖으로 나오지마" 경고한 까닭 2023-12-08 07:09:42
위구르산 제품과 관련해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도 4월 상하이 사무소 직원이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중국 정부는 또 뉴욕과 상하이에 본사를 둔 컨설팅업체 캡비전이 외국 단체의 간첩활동을 도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의 컨설팅업체 22V리서치의 마이클 허슨 애널리스트는...
무디스, 中신용등급 전망 하향전 중국지사에 재택 권고 2023-12-07 23:21:52
신장위구르산 제품과 관련해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도 4월 상하이 사무소 직원이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중국 정부는 또 뉴욕과 상하이에 본사를 둔 컨설팅업체 캡비전이 외국 단체의 간첩활동을 도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