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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놔두면 100만표 잃는다" 논리에 무너진 '부자 감세' 2021-06-18 22:19:28
반박했다. 부동산특위 간사를 맡은 유동수 의원은 그리스 신화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일화를 들며 “종부세 완화를 부자 감세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갇혀 가랑이가 찢어지고 손발이 잘려나가면서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투표 결과는 찬성 측의 ‘완승’이...
민주 '종부세 의총' 막판까지 진통…결국 표 대결 2021-06-18 17:30:58
유동수 의원은 그리스 신화에서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일화를 들며 반격에 나섰다. 유 의원은 “현행 종부세 기준은 1주택 실수요자를 9억원이라는 절대적 기준에 맞춰 가혹하게 과세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걸 부자 감세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갇혀 가랑이가 찢어지고 손발이 잘려...
與 종부세 이번주 결론…`상위 2%` 부과안 논의 2021-06-16 19:12:42
민주당은 오는 18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한 당론 채택에 나선다.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종부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을 의총에 올릴 예정이다. 특위 간사인 유동수 의원은 16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금요일 의총을 열기로 했고 기존 특위안을...
'누구나집' 최초 기획자는 宋의 동창…'특허권·시행 수입' 수혜 논란 2021-06-10 17:34:20
짓자는 내용이었다. 당시 김씨 제안을 송 시장과 유동수 인천도시공사 감사(현 민주당 의원)가 채택하면서 인천 도화지구에 최초 520가구의 누구나집이 들어섰다. 김씨는 이후 경기 충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누구나집 건설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사업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
[단독] 송영길 '친구 논란' 휩싸인 與 '누구나집' 2021-06-10 17:06:00
송 시장과 유동수 인천도시공사 감사(현 민주당 의원)가 채택하면서 인천 도화지구에 최초 520가구의 누구나집이 들어섰다. 김씨는 이후 인천은 물론 경기 충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누구나집 건설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사업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서 입주민을 모집했다가...
[단독] 1주택자 시세차익 10억 넘으면 10년 실거주해도 양도세 2배로 2021-06-08 17:53:03
부동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유동수 민주당 의원은 8일 기자들을 만나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기본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준 조치였는데, 2008년 최초 도입 당시 연평균 물가상승률이 5.7%였던 것과 달리 지금은 물가상승률이 침체됐다”며 “시세차익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고가 주택도 다수 생겨났고, 정책적인 측면에서...
송영길-홍남기,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샅바싸움 본격화 2021-06-05 05:30:00
것으로 보인다. 유동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지난 3일 소급 요구를 법제화하는 대신 다른 방법으로 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방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여기에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른 직접적 피해자는 아니지만 간접 피해가 큰 교통·관광·숙박업자들에 대한 지원도 패키지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
[단독] 송영길표 '누구나집·보증'에 LH·하나금융·SGI서울보증 참여 2021-05-31 16:24:52
시리즈는 송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동수 의원(세제·금융분야 간사)와 박정 의원(공급분야 간사) 등 극소수만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특위 관계자는 “1일 열리는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를 기점으로 당내 공론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與, 종부세 결론 못냈는데…송영길은 '자기 정치' 2021-05-28 17:15:48
유동수 의원은 “다음달까지 입법을 못하면 현행대로 과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취임 한 달을 앞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일 취임한 송 대표는 “앞으로 모든 정책에서 당이 주도권을 쥐겠다”고 공언했다. 곧바로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세제...
與 "종부세, 공시가 상위 2% 부과로 조정" 2021-05-27 17:42:59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위 간사인 유동수 의원은 “정부는 현행대로 유지하자고 하는데, 매년 공시지가가 오를 때마다 이 문제를 반복해야 한다는 말이냐”고 했다. 특위는 종부세액 증가분의 50%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복지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금액 기준으로 돼 있는 현행 종부세 과세 기준을 비율로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