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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맥경화' 애먹었던 '범죄도시' 시리즈…승승장구 비결은 2024-04-17 10:43:29
“1300여 개 업체 조사를 통해 보증 수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콘텐츠 시장은 아직 금융 접근성이 낮은 편”이라면서 “콘텐츠 우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이를 금융기관에 추천해 투·융자를 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유승목 기자
코로나로 자금난 겪던 '범죄도시'…4편까지 만들어진 배경은 2024-04-16 18:57:05
민간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콘텐츠 기업들은 아직 금융에 대한 접근성이 다소 낮은 편”이라며 “콘텐츠 우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이를 금융사에 추천해 투자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머릿속에서 흘러나온 뇌파로 그림을 그리다 2024-04-15 18:54:00
담긴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흘러나오는 명곡을 들으며 작품을 따라 내면을 관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혜규, 이불, 김범 등 작가의 오랜 친구이자 한국 동시대 미술의 거장이 된 작가들도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을 눈여겨보고 갔다고 한다. 전시는 5월 4일까지.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신한 29초영화제 10주년…사상 최대 상금 내걸어 2024-04-15 18:51:03
제한을 두지 않으며,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총상금은 5000만원으로 역대 신한 29초영화제 중 가장 많다. 수상작은 네티즌과 전문가 심사로 결정되며, 시상식은 6월 열릴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한은행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2억 한강 괴물, 10억 새우타워…예술도시 눈멀어 흉물 짓는 지자체 2024-04-15 18:32:03
관행과 제도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하지만 변한 건 없다. 2014년과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업무를 체계화하라며 각 지자체에 제도개선 권고를 했지만, 아직도 상당수 지자체는 관련 통계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성수영/유승목 기자 syoung@hankyung.com
'어글리' 공공예술에 헛돈 쓰는 지자체 2024-04-15 18:25:10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15일 기준 전국 공공미술 작품은 2만3600여 점. 이 숫자는 매년 1000여 점, 하루 평균 3점씩 늘고 있다. 한 점당 평균 가격은 1억원대 중반에 달한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평가는 싸늘하다. 존재조차 몰랐다는 반응이 절반, ‘세금 낭비’란 반응이 나머지 절반이다. 성수영/유승목 기자
지역 특색·맥락 따위 없다…선거철마다 바뀌는 공립미술관 정체성 2024-04-15 18:19:50
촉각을 곤두세운다. 한 미술계 관계자는 “3~4년마다 사람이 바뀌고 전시 흐름도 싹 달라지니 미술관은 누더기가 된다”며 “지역적 특색을 담거나 미술사적 의미를 발굴하긴커녕 누군가의 ‘치적 쌓기’ 공간으로 전락해 흥행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전시만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이 아침의 조경예술가] 풀꽃·나무로 땅에 쓴 詩 한국조경의 대가…정영선 2024-04-15 18:14:23
이룬 조경가에게 주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제프리 젤리코상도 받았다. 정영선의 조경 철학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연 첫 조경 전시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에서 9월 22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땅에 쓰는 시’에서도 그의 인생을 만날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한국의 산천은 神이 내린 정원"…소박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 2024-04-11 18:49:56
교과서였어요.” 정영선은 자신의 조경 철학을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아파트 난개발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측면이 많다”며 “섬세하게 손질하고 쓰다듬은 정원의 꽃과 나무를 보며 치유와 회복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황석영, 英 부커상 최종 후보 2024-04-10 20:15:27
문학작품이 부커상 문을 두드린 것은 2016년 한강 작가의 가 수상하면서다. 2022년 정보라 작가가 , 지난해 천명관 작가가 로 최종 후보가 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종 후보에 오르며 수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수상작은 다음달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