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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아버지 유산, 한국 내연녀 아들도 받을 수 있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15 07:00:01
장녀 C와 차녀 D에게 균등한 비율로 분배한다. 유언자의 상속에 관해서는 유언자의 상거소가 있는 일본의 법률을 적용함을 지정한다" 입니다. A씨는 2018년 5월 일본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 당시에도 대한민국 국적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사업차 한국에 자주 드나들면서 알게된 X녀와 내연관계를 맺었고 아...
"푸틴에 2조원 물려줄 것"…유언 남기고 숨져 2024-02-14 21:19:34
대통령에게 수조원 상당의 예술품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졌다. 14일(현지시간) RBC 등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문화부는 이날 작가 겸 미술 평론가, 역사가로 활동했던 니나 몰레바가 지난 11일 98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반 니키틴 등 러시아 화가들의 작품과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예술사를...
"푸틴에 2조원 유산 기증" 유언장 쓴 러 미술평론가 사망 2024-02-14 20:55:59
"푸틴에 2조원 유산 기증" 유언장 쓴 러 미술평론가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20억달러(약 2조6천억원) 상당의 예술품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러시아 미술 평론가가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RBC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문화부는 작가 겸 미술...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재산’까지 포함되므로, 재판에서는 유언자가 생전에 남긴 수많은 금융거래 내역과 부동산거래 내역이 증거로 제출된다. 상속인들은 오랜 시간 송사에 시달리게 되며 혹시 다른 상속인이 예전에 증여받은 재산이 드러나면 국세청에 증여세 탈루를 제보하기까지 한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던 형제자매가 예상하지 못한 부...
김성우 변호사 "오빠 도시락에만 계란"…상속 분쟁의 '씨앗'은 사소했다 2024-02-07 18:58:01
부모, 배우자만 유류분을 보장받고, 미국에선 유언대로 재산을 분배하는 게 최우선이다. 유언이 없을 때는 배우자가 재산의 2분의 1, 자녀가 나머지 2분의 1을 똑같이 나누도록 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핵가족이 보편화한 지금도 유류분 적용 범위와 비율을 똑같이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래전 관계가 끊...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유언이나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어느 정도는 내 뜻대로 재산이 분배되도록 설계할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차원”이라며 “결국 근본적인 이유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녀들도 ‘부모의 재산은 당연히 내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부모의 유산을 통해 그들이...
"친구 자녀 양자로 받아들인 아버지…막막한 일 터졌다" [법알못] 2024-02-06 11:23:09
소송'은 사망자의 유언에 따라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를 상대로 나머지 상속자들이 유류분 권리를 주장하는 소송을 말한다.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 기간은 짧으면 2개월, 길게는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법에는 피상속인(사망자)의 1순위 상속인을 직계비속, 즉 자녀로 규정하고 있다. 법률에서...
남편 유언 공개한 송영숙 회장 "OCI통합만이 한미 지켜내는 길" 2024-02-01 15:19:51
마지막 메시지도 공개했다. 사실상 임 회장의 유언과도 같았던 이 말은 당시 함께 있던 송영숙 회장이 메모로 남겼다. 해당 메모에서 임 회장은 “우리가 제약·신약 연구개발(R&D)에 최선을 다하고, 많은 약들을 개발했지만 여전히 우리 인체는 풀지 못한 비밀이 너무나 많다”며 “이제 남은 너희들이 더욱 R&D에 매진해...
오지도 않는 자식보다는…37억원 반려동물에 상속 2024-01-25 11:18:04
바꿔 유언장을 고쳐 썼다. 그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반려동물에 2천만위안(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변경했다. 류씨는 그러면서 자신이 죽은 후에 반려동물과 이들의 새끼들을 돌보는 데 자신의 모든 유산이 사용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아파도 자식들 안와" 中할머니, 반려견·반려묘에 37억원 상속 2024-01-25 10:44:17
바꿔 유언장을 고쳐 썼다. 류씨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반려동물에 2천만위안(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변경했다. 그는 자신이 죽은 후에는 반려동물과 이들의 새끼들을 돌보는 데 자신의 모든 유산이 사용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