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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밀짚 막사 교실 화재…어린이 20명 사망 2021-04-14 08:38:36
전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오하마두 모하마두 총리는 이날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해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니제르는 유엔 인간개발지수에서 전 세계 189개국 중 최하위에 위치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다. 니제르를 비롯해 사하라 사막 주변국들은 밀짚 막사를 교실로...
최빈국 니제르의 비극…교실 화재로 어린이 20명 사망 2021-04-14 07:53:54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니제르는 유엔 인간개발지수에서 전 세계 189개국 중 최하위에 위치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다. 니제르를 비롯해 사하라 사막 주변국들은 밀짚 막사를 교실로 활용하고 있으며, 가연성 소재 탓에 자주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희수의 21세기 아라비안나이트] 原油가 부른 리비아 내전의 또 다른 참상 2021-04-05 17:15:16
유엔 결정에 따라 트리폴리 정부를 지지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갑자기 반대 측인 하프타르 정권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어정쩡한 태도를 취했다. 미국 시민권자이고 군사적 실세인 하프타르 장군의 집권이 자국 이익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는 사이 석유 부국 리비아는 결딴났다. 리비아와 아프리카를...
2050년엔 지금보다 에너지가 3~5배 필요하다는데…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해결 위한 과학기술 역할 더욱 커져 2021-04-05 09:00:41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현재 세계 인구(약 78억 명)가 2050년이면 97억 명이 될 것이며 지금 추세대로 에너지와 식량을 사용하면 2050년에는 지금에 비해 에너지는 3~5배, 식량은 1.7배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개도국 사람들도 소득이 증가하면 화석에너지와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소비할 것이다. 여기에...
러 전투기 부품 밀수 시도한 북한…테러단체에 무기 제공도 2021-04-01 05:06:50
중인 건설사업 일부가 유엔 제재 위반으로 의심된다고 전문가패널은 전했다. 이 회사와 관련된 북한인 5명이 현지 은행에 개설한 미국 달러화 표시 계좌에서는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40만7천800달러가 예치됐고, 40만8천145달러가 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 백호무역회사가 르완다, 나이지리아, 가나에서 이와...
유엔 "프랑스군, 지난 1월 말리 공습으로 민간인 19명 사망" 2021-03-30 23:52:28
성명을 내고 유엔 보고서 내용을 부인하며 "1월 3일 프랑스군은 분티 마을 인근에서 무장 테러단체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국방부는 유엔이 조사를 수행한 방법론에 여러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해당 보고서는 프랑스군의 설명을 뒤집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는...
예멘 내전 고통 속에 달콤해지는 '액체 금' 시드르 꿀 2021-03-23 20:42:17
여느 사막에서 자라는 꽃에서 나는 꿀과 달리 시드르 꿀은 1년에 한 번만 수확할 수 있다. 지난해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예멘에는 약 10만명의 양봉업자들이 있는데 1년 생산량이 1천580t에 불과하다. 꿀벌 관리가 까다롭고, 생산 시간도 오래 걸리는 만큼 시드르 꿀은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지난해 예멘산 꿀은 1㎏당...
"예멘 반군, 정부 거점 핵심지역 마리브 코앞까지 진격" 2021-03-19 20:42:51
엄청난 타격이며 민간인 100만명가량이 사막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전망했다. 후티 반군의 진격 소식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마리브 지역의 확전이 인도주의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알려졌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성명에서 "마리브 확전으로 100...
튀니지 해상에서 난민선 2척 침몰…14명 사망·139명구조 2021-03-09 22:25:44
침몰한 선박이 유럽으로 가려는 사하라 사막 이남 출신의 이주민들을 태우고 지난 8일 밤과 이날 새벽 사이에 출항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튀니지에서 지중해를 건너는 바닷길은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이다. 유엔 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1일까지 지중해를...
니제르 대통령, 퇴임 앞두고 리더십상 받아…상금 57억원 2021-03-08 21:07:44
대통령은 심화된 빈곤과 지하디즘(이슬람 성전주의), 사막화 등에 맞서 "국민을 진보의 길로 이끌었다"고 수상위원회 위원장인 페스투스 모가에가 성명에서 밝혔다. 모가에 위원장은 전 보츠와나 대통령이다. 성명은 "니제르인 가운데 빈곤선 이하로 사는 사람은 10년 전 48%에서 오늘날 40%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6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