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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위원회 신임 민간 위원장에 한화진 전 환경부장관 2024-11-01 16:02:26
위원장은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물리화학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UCLA에서 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환경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한국환경연구원 부원장,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2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尹 지지율 20% 깨졌다…집권 후 최저치 2024-11-01 14:51:58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추경호 "尹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 법률적 문제 없다" 2024-11-01 10:38:46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로부터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사인과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눈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
[인터뷰] 히로시마 원폭 韓피해단체 "日히단쿄 노벨상, 기쁘지만 섭섭" 2024-11-01 07:30:28
더욱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한 것이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고 권 위원장은 말했다. 그는 한일 정상이 처음으로 한국인 위령...
"이재명 좋아서 민주당 찍어준 줄 아나"…내부 자성 목소리 2024-10-31 19:04:59
했다. A씨가 언급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해석된다. A씨는 "제발 당의 정체성부터 다시 생각하고 겸손하게 좀 지낼 수 없나. 벌써부터 집권 어쩌고 떠들기 전에 국정감사나 잘하고, 오빠가 깎은 내년 예산 어떻게 복구할지, 세수 펑크 어떻게 할지 이런 거나 고민 좀 하라. 그러라고 국민이 표 준 거...
차가워진 바람 속 '따스한 온기' 같은 문장 전합니다 2024-10-31 18:57:24
‘윤석열 정부의 초대 에너지 차관’으로 활약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 산업 분야 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제대로 뛸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매주 목요일 전합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을 지낸 황영미 영화평론가는 국내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및 영화인문학연구 경험과 지식을 매주...
[취재수첩] '축적의 시간' 필요한 자원개발…장기 성과로 평가해야 2024-10-31 18:05:00
사업은 74개로 줄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해외 자원개발 사업은 ‘적폐 청산’ 대상으로 몰렸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은 24개로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경고한다. 한국은 자원개발 기회를 이미 놓쳤다는 회의론도 퍼져 있다. 윤석열 정부가 자원개발 생태계 복원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사설] 北, 신형 ICBM 도발…美 핵우산만 쳐다볼 상황 아니다 2024-10-31 17:57:45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윤석열 정부와 미국 조 바이든 정부 들어 핵우산이 두터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정세를 감안하면 언제까지 핵우산에만 기대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됐다. 북핵 용인설까지 나온 트럼프 후보의 당선 땐 핵우산 약화가 걱정된다. 북핵 억지를 위한 핵 잠재력을 갖추고, 핵 잠수함...
노조 회계공시율 2년 연속 90%…금속노조 불참 2024-10-31 17:46:26
“회계 공시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이라며 참여를 거부하면서 공시 대상인 금속노조 43개 지부·지회가 불참한 여파다. 다만 금속노조가 계속 회계 공시를 거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조합원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못 받는 게 현실화하면 노조 내부에서 저항이 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尹 "내년 소상공인 예산 5.9조 역대 최대"…전기료·배달비 지원 2024-10-31 16:24:41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우리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이라며 내년도 소상공인 관련 예산을 역대 최대인 5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14조원의 보증부 대출을 새로 공급하고, 전기요금과 배달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