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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레트로’ 마마무, ‘딩가딩가’ 첫 티저이미지 공개 2020-10-15 12:31:25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마마무의 'm'을 생동감 넘치는 음표로 표현,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을 '신나고 즐겁게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아내며 마마무만의 재기발랄 면모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11월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올해 첫 완전체 앨범이자 컴백인...
마마무, 선공개곡 ‘딩가딩가’ 티저 이미지 첫 공개…`청량+레트로` 매력 발산 2020-10-15 07:40:08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마마무의 `M`을 생동감 넘치는 음표로 표현,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을 `신나고 즐겁게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아내며 마마무만의 재기발랄 면모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올해 첫 완전체 앨범이자 컴백인 만큼 마마...
[리뷰]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 명쾌하고 깊은 울림으로 슈만을 불러내다 2020-10-11 17:58:45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마지막 음표를 친 백건우가 손을 건반에서 떼자 잔향이 공연장을 타고 흘렀다. 순간 침묵이 공연장을 덮었다. 깊은 울림이 객석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가 한참 후 의자에서 일어서자 그제야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롯데콘서트홀 객석을 한 칸씩 띄어 앉은 1000여 명의 관객이 일제히 일어나...
슈만으로 돌아온 백건우…"모든 이의 아픔 담은 선율로 청중 위로" 2020-10-06 17:18:57
곡이 아닙니다. 철저히 음을 통제하며 음표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았어요.” 백건우는 당초 두 번의 인터미션(중간 휴식)을 넣어 앨범에 실린 전곡을 들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공연 규모를 줄였다. 연주곡을 배치한 순서는 철저히 청중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청중의 마음을...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 "피아노로 세상과 소통…'열정' 들려줄게요" 2020-09-14 17:04:08
‘서번트 증후군’의 전형이다. 기계적으로 음표를 치던 배성연의 음악적 재능이 꽃핀 시점은 ‘뷰티플 마인드’를 만나고 나서다. 발달장애 아동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자선단체로 2007년 설립됐다. 150여 명의 음대 교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생을 가르친다. “성연이가 중학생이 되자 전문 교육을...
'그놈이그놈' 황정음 "코로나19 확산, 스태프 고생 컸다"(인터뷰) 2020-09-02 09:49:41
황정음표 로코란 어떤 것일까? 감사하게도 시청자분들이 제 연기에 많은 공감을 해주신다. 자신의 입장에 대입해 보기도 하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 편안하고 공감이 가는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걸 알기 때문에 연기도 최대한 현실감 있게 하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재밌게...
[브뤼셀톡] "K클래식 세대, 자기표현의 연주로 진화" 2020-09-02 06:30:00
음표, 기호대로 똑같이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과 개성, 독창성을 보여주면서 연주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한국 연주자들이 거둔 성공의 핵심적 요소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연주에 대한 헌신, 부모들의 희생 등을 꼽았다. 더불어 과거 미국이나 유럽에서 클래식을 배운 이전 세대의 연주자들이 한국에...
[이 아침의 인물] 음악의 형식을 파괴한 '존 케이지' 2020-08-29 00:00:02
악보엔 아무런 음표도 없었다. 알파벳으로 ‘TACET(조용히)’이라고 적혀 있을 뿐. 정적 속에 4분33초가 지나자 다시 건반 덮개를 열었다. 그리고 퇴장했다. 68년 전 오늘, 미국 작곡가 존 케이지(사진)가 작곡한 ‘4분 33초’가 처음 연주됐을 때의 모습이다. 케이지는 ‘4분 33초’를 통해 작곡가나 연주자의 계획에 의한...
피아니스트 김선욱 "마음에 새로 새긴 '베토벤 정수' 들려줄게요" 2020-08-23 16:53:36
이전에 연주하며 기억하던 음표들을 다 지워버리고 새로 채워 넣는 작업을 반복했죠. 그랬더니 모든 음표가 새로 들리고 더 직접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내가 느낀 이 흥분과 놀라움을 연주를 통해 잘 구현해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선욱은 이날 공연의 첫 곡으로 ‘안단테...
실내악으로 듣는 싹쓰리 '다시 만난 바닷가' 2020-08-21 13:48:48
K팝 악보에 적힌 음표를 단원들이 연주한 데 그치지 않는다. 기존 클래식 곡을 차용했다. 하루의 끝은 드뷔시의 '달빛'이 현악단 연주로 깔리며 시작된다. 영화 '피에타', '창궐', '특별시민' 등에서 음악감독이자 현악기 편곡가 박인영이 K팝 편곡을 맡았다. 두 곡은 오케스트라 버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