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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산 당뇨신약 엔블로 멕시코 품목허가 신청 2024-04-15 09:33:40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SGLT-2 억제제 30분의 1 정도인 0.3mg만으로 약효를 낸다. 세계 SGLT-2 억제제 시장 규모는 36조원에 이른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국산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뿐만 아니라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 전역으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美 AACR서 국내 최다 발표 한미약품 "혁신동력 이어갈 것" 2024-04-12 14:24:24
등도 입증했다. YAP·TAZ-TEAD 저해제는 NF2 변이 등이 생긴 고형암에서 TEAD1 단일 저해제보다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선 LAPS IL-2 analog(HM16390) 2건, BH3120 등이 포함됐다. BH3120는 PD-1 억제제 병용에 효과 등을 입증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암오케이' 출시…癌 환자 3분 진료 한계 극복" 2024-04-11 18:07:45
어떤 의료기관에서 몇 건 진행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디앤라이프는 지난해 암 환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국 가던트헬스의 액체생검 서비스 리빌에 탑재했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 암 치료 부작용을 줄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 비대위 "5월 전 물밑협상? 정부와 어떤 협상 계획도 없어" 2024-04-10 13:45:47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도 했다. 의협 비대위는 "앞으로 현재의 단일대오를 흔들고 비대위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원만하게 비대위 업무가 새 의협 집행부에 이관될 수 있도록 인수위와 당선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GLP-1 비만·당뇨약 갑상선암 유발? 스웨덴 연구팀 "연관없어" 2024-04-10 10:41:49
기간 동안 분석한 결과다. 다른 당뇨 치료제(SGLT2 억제제)를 투여한 그룹과 비교해도 GLP-1 치료제 투여 환자에게서 갑상선암 발병이 늘진 않았다. 비에른 파스테르나크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원은 "대규모 연구를 통해 갑상선암 위험을 높이는 데 GLP-1 계열 치료제가 관련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했다. 다만 연구팀은...
"돌연사 위험 큰 동맥경화에 스텐트 시술 효과적" 2024-04-09 18:14:34
나눠 최대 7.9년간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는 2년 뒤 숨지거나 급성 심근경색 등이 발병한 비율이 3.4%였다. 스텐트 시술까지 받은 환자(0.4%)보다 8.5배 높았다. 연구에 참여한 박덕우 교수는 “2014년 시작해 10년 되는 해에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미약품 '투스페티닙', 3제 병용 임상 착수…활용도 넓힌다 2024-04-09 14:30:53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엔 삼제 병용요법의 임상 2·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재발·불응성 AML 환자에게 TUS를 투여했을 때 높은 안전성과 폭넓은 효과를 입증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약물 중 이처럼 광범위한 활성을 보이는 것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파열 위험 높은 동맥경화 환자, '약물+스텐트 치료' 예방에 효과 2024-04-09 10:35:42
중재시술 효과를 분석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이자, 약물치료와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 간의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의 차이를 비교한 세계 첫 번째 연구"라며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적극적 예방 치료를 시행해 치료 경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코오롱티슈진, TG-C 척추질환 특허 확보…러시아서 등록 2024-04-09 09:57:22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투약이 마무리 된다. 품목허가까지 받게 되면 미국에선 시판 승인 후 12년, 유럽은 10년 간 독점 판매권을 보장받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복제 의약품 판매 등 경쟁사의 시장 진입이 불가능해 글로벌 골관절염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대웅바이오, 포시가 제네릭 포시다파 서울아산병원 진입 2024-04-08 14:13:28
포시다파는 다파글리플로진 단일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줄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춰준다.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 약값은 734원, 제네릭인 포시다파는 407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낮다.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