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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 부는데 검찰發 사정한파까지…여의도 정치권 '춥다 추워' 2017-11-17 11:38:36
수사하는 것이 맞는데 돈을 줬다는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에 대한 언급은 없이 우리 쪽만 칼을 들이대고 있다"고 반발했다. 인테리어 업자와의 돈거래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우현(재선) 의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지역구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을 당한 원유철(5선) 의원에 이은 검찰발(發) 악재다. 특히...
최경환 의원 `포토라인` 서게 될까...여전히 실세? 2017-11-17 09:00:09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진술과 그가 제출한 증빙 자료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최경환 의원 측을 조만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친박(친박근혜)계의 핵심 인물인 최경환 의원은 2013년∼2014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국회 정보위원을,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1억 수수 의혹 "사실이라면 할복할 것" 2017-11-17 08:48:18
국정원 핵심실세였던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검찰에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에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원장도 역시 특수활동비에서 1억원을 전달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1억 수수 의혹…崔는 부인(종합2보) 2017-11-16 21:24:08
'예산 로비' 의심 이병기 승인·이헌수 전달 구조…檢, 조만간 소환 조사 검토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정황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최...
국정원장 "국회의원에 특활비 지급 의혹 확인 안돼" 2017-11-16 10:48:11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국회 차원에서라도 불러 물어보는 것을 강구해야 한다고 (회의 때) 내가 말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또 5·18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와 관련해 "국정원에 수천 페이지 자료가 있어서 국방부의 요청을 받고 건네줬다"고 말했다고 김 원내대표는 전했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병기 체포 이어 남재준·이병호 영장…朴에 40억 상납 혐의(종합2보) 2017-11-14 20:49:01
관련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현대차 수뇌부에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 전 실장은 현대차에 대한 요구가 남 전 원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전 원장의 이런 지시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고 혐의 사실에 추가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초기 댓글 수사와...
이병기 `불안해서` 체포했다? 구속 `진짜` 이유는 2017-11-14 19:16:06
관련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현대차 수뇌부에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 전 실장은 현대차에 대한 요구가 남 전 원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전 원장의 이런 지시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고 혐의 사실에 추가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초기 댓글 수사와 재판을...
이병기 체포 이어 남재준·이병호 영장…朴에 40억 상납 혐의(종합2보) 2017-11-14 18:28:56
26억원대의 일감을 밀어준 것과 관련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현대차 수뇌부에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 전 실장은 현대차에 대한 요구가 남 전 원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전 원장의 이런 지시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고 혐의 사실에 추가했다. 검찰은 박근혜...
남재준, 경우회가 '고철통행세' 받도록 대기업 압박 정황(종합) 2017-11-14 17:21:49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과 대기업 임원 등을 조사하면서 경안흥업에 고철 유통권을 몰아주는 과정에 남 전 원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남 전 원장은 이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렇게 남 전 원장의 압박으로 대기업에서 경우회로 흘러든...
박근혜 국정원, '고철통행세'로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기획 2017-11-14 12:22:30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현대기아차 등의 수뇌부에게 요구해 경안흥업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했다고 본다. 검찰은 이런 지원 과정에 이 전 실장 외에도 남재준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수뇌부가 개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구 전 회장이 국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