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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1)관악산 하늘길 / 봄을 기다리는 관악의 대표바윗길 2014-09-25 15:52:22
마디에서부터 암벽화로 갈아 신는다고 한다. 난이도가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완만한 슬랩을 올라 크랙을 넘어서는 바위길이다. 원래 좌향 벙어리크랙을 오른 후 언더사선크랙으로 진입해서는 오버행에서 인공등반으로 넘어서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셋째 마디에는 잔설이 만만치 않다. 슬랩길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6) 인수봉 의대길 / 히포크라테스의 돌잔치 2014-09-25 15:47:48
위치이기도 하다. 셋째 마디는 인공등반 구간으로 볼트가 연이어서 다섯 개 박혀 있다. 넷째 볼트와 다섯째 볼트의 간격이 넓기 때문에 넷째 볼트를 밟고 확실하게 일어서야, 즉 ‘만세를 불러야’ 다섯째 볼트에 퀵 드로우를 걸 수 있다. 키가 큰 클라이머는 오른 손으로 아래쪽 퀵 드로우를 잡고 왼손으로 다섯째 볼트에...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5) 인수봉 검악길 / 바위꾼의 사랑, 검악에서 꽃피우다 2014-09-25 15:44:33
빵과 김밥으로 간단한 식사를 마쳤다. 원래 암벽등반에는 따로 식사시간이 없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반중에는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장소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뒤따라오는 팀 때문에 여유 있게 앉아 지체를 할 시간이 없다. 앞 팀의 후등자가 드디어 빌레이를 해제하고 등반을 시작하는데 첫 마디 출발지점 ...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 인수봉 동양길 / 클라이머가 행복해지는 바위의 변주곡 2014-09-25 15:42:39
백운대는 보이지 않는다. 여섯째 마디는 인공등반 구간이다. 경사가 직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르기 때문에 자유등반으로는 올라가기가 힘든 곳이다. 일명 '볼트따기'라고 해서 순수한 암벽등반의 반칙이라고 볼 수 있는 볼트 밟기가 허용되는 구간이다. 다섯째 마디에서 왼쪽으로 거룡길로 빠지는 길이 있고 여기서...
[서평 / 라인홀트 메스너의 <세로 토레> / “당신은 정당한 방법으로 올랐는가?” 2014-09-22 13:48:14
좋고 고개를 넘으면 비로소 우리나라 암벽등반의 메카인 인수봉의 자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루재클럽이라 이름붙인 이유는 아마도 하루재에서 인수봉을, 혹은 내일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았겠거니 공연히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는 이내 <세로 토레>는 기억에서 사라져갔다. 하루재클럽의 등반사시리즈 제1권...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79) 선인봉 학교길 / 하늘을 향해 오르는 헤라클레스의 몸짓 2014-09-12 17:32:10
정승권등산학교(이하 정등)는 2013년도까지 암벽반 104기, 대암벽반 11기, 빙벽반 46기 교육을 통해 수많은 산악인들을 배출해왔다. 정등은 또 졸업생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산악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졸업등반이 주로 열리는 간현암장의 졸업식날에는 언제나 동문들로 이루어진 산악회의 임원들이 찾...
'우리동네 예체능' 아파트단지 몸값 뛴다 2014-09-01 07:01:30
용마공원은 인공폭포와 연못이 자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다. 입주민들은 공원 내에 축구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건설이 경기 남양주에서 분양 중인 ‘지금 힐스테이트(1008가구)’ 주변에는 풍부한 체육시설들이...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78) 설악산 울산바위 번개길 / 장쾌한 크랙· 아찔한 등반선, 짜릿한 번개가 친다 2014-08-22 12:27:48
암벽등반이 가능한 바위의 폭은 약 600미터에 높이는 200미터. 울산바위의 등반은 195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올해 창립 69주년을 맞는 한국산악회가 그해 처음 등반을 시도했고 뒤이어 서울대문리대산악회가 울산바위를 등반하며 바윗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울산바위에는 '문리대'가...
도심 한복판에서 스타일리시한 레저를 즐긴다 2014-08-06 23:43:55
커다란 빌딩에서 일종의 문화시설로 암벽등반장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국토지공사에서 분당구 판교동에 만든 인공암벽 조형물은 최근 완성 후 시민에게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형물인 인공암벽은 누구나 쉽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역할은 물론 아름답고 웅장한 하나의...
‘가족 여행지’ 연령대별로 바꿔보자?! 2014-07-08 10:19:48
시설을 자랑하는 pic 리조트에서 워터슬라이드, 인공암벽타기, 스토쿨링 등의 부대시설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괌 pic 5일’ 상품은 남태평양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주지사 관저, 고대 괌 토착 원주민의 주거양식을 엿볼 수 있는 라테스톤 파크 괌 아일랜드 방문 등 자유로...